명칭 | 호코쿠지 Hōkoku-ji 報国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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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잘 가꾸어진 대나무 숲과 전통 정원을 감상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이나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2,000여 그루의 대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을 산책하며 사진을 남기거나, 숲 속에 자리한 다실에서 말차를 마시며 명상적인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대나무 숲의 규모가 기대보다 작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다실에서 차를 즐기기 위해서는 별도 요금을 지불하고 주말 등 혼잡 시에는 대기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대나무 숲 산책
입장료 포함약 2,000그루의 모소 대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진 숲길을 따라 고요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교토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의 대안으로 언급되기도 하며, 비교적 한적하게 대나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다실 '큐코안'에서의 말차 체험
입장료 외 추가 요금 (약 600엔 또는 입장료 포함 1,000엔)대나무 숲 안에 위치한 전통 다실 '큐코안(休耕庵)'에서 대나무 정원을 바라보며 말차와 다과를 맛볼 수 있는 유료 체험이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찰 경내 및 정원 감상
입장료 포함 (대나무 정원 외 일부 구역 무료)1334년에 창건된 선종 사찰의 본당과 종루, 그리고 잘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이끼 정원과 옛 승려들의 수행처였던 동굴 유적도 볼거리다.
추천 포토 스팟

대나무 숲길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 사이로 난 오솔길은 가장 인기 있는 촬영 장소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대나무의 수직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다실 '큐코안'과 대나무 배경
전통 다실과 그 뒤로 펼쳐진 대나무 숲을 함께 담으면 운치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차를 마시는 모습을 촬영하는 것도 좋다.

사찰 입구 및 이끼 정원
사찰의 고즈넉한 입구와 본당 앞의 아름다운 이끼 정원도 좋은 피사체이다. 계절감을 살린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방문 팁
교토의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덜 붐비는 편이라 비교적 여유롭게 대나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대나무 숲 내 다실에서 말차를 마시려면 입장료와 별도로 추가 요금(약 600엔 또는 입장료 포함 1,000엔 선)이 있으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가마쿠라 역에서 버스(23, 24, 36번 등)를 타고 '조묘지(浄明寺)'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사진 촬영 시 삼각대나 셀카봉 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조용히 관람하는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오전 일찍 방문하거나 폐장 시간에 가깝게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가마쿠라역 동쪽 출구 버스 터미널에서 게이큐 버스 鎌23 (가마쿠라레이엔 정면 다치아라이 경유), 鎌24 (가나자와핫케이역 경유), 鎌36 (하이랜드 경유) 노선 중 하나를 탑승한다.
- '조묘지(浄明寺)'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표지판을 따라 골목길로 약 3~5분 정도 걸어가면 호코쿠지 입구에 도착한다.
- 버스 소요 시간은 약 10~15분 정도이다.
가마쿠라역에서 호코쿠지까지 도보로는 약 30~40분 소요되므로 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 택시 이용
- JR 가마쿠라역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인원이 많거나 짐이 있을 경우 고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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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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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호코쿠지는 '대나무의 절(竹の寺, 타케노데라)'이라는 별칭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본당 뒤편의 대나무 숲은 약 2,000그루의 모소 대나무로 이루어져 있으며, 원래 이곳은 창건주인 텐간 에코(부츠조 젠지)가 시를 짓던 수행 공간이었다고 한다.
경내 서쪽 편에는 아시카가 가문 일족의 유골이 안치되었다고 전해지는 동굴(야구라)들이 있으며, 종루 근처에는 1333년 가마쿠라 전투에서 희생된 무사들을 기리는 오륜탑이 세워져 있다.
미슐랭 그린 가이드에서 별 3개를 받은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