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조동종 불해산 오후나 관음사 (소토슈 붓카이잔 오오후나칸논지) Ōfuna Kannon-ji 曹洞宗 仏海山 大船観音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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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거대한 백의 관음상을 직접 보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색과 기도를 원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종교적 참배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웅장한 관음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고 그 내부로 들어가 전시물을 관람하며 참배할 수 있다. 또한 경내 원폭 희생자 추모비와 '평화의 불'을 보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도 있다.
입장료 대비 볼거리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사찰로 향하는 가파른 언덕과 계단은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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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백의 관음상 참배 및 내부 관람
입장료 300엔 (성인)약 25m 높이의 거대한 백의 관음상은 오후나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방문객은 관음상의 자비로운 표정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음상 내부로 들어가 조성 역사와 관련된 전시물을 보거나 참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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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희생자 추모비 및 평화의 불 관람
경내에는 제2차 세계대전 및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원폭 희생자 기념비'와 '전몰 위령비' 등이 있다. 특히, 히로시마 원폭의 불씨를 옮겨와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평화의 불'을 볼 수 있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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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산책 및 오후나 시내 전망 감상
사찰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오후나 시내와 주변 철도 노선을 조망할 수 있는 좋은 전망을 제공한다. 잘 관리된 경내에는 계절에 따라 벚꽃이나 대나무 등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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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상 정면 계단 아래
계단을 오르며 점차 드러나는 관음상의 얼굴을 담거나, 전체적인 웅장함을 표현하기 좋은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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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상과 벚꽃 (봄 시즌)
만개한 벚꽃과 함께 하얀 관음상을 프레임에 담아 계절의 아름다움을 강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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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상 측면 또는 후면
정면과는 다른 각도에서 관음상의 입체감과 주변 풍경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관음상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도 이쪽에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현금 300엔이며, 입구의 무인함에 직접 넣는 방식이다. 지폐만 있을 경우 입구 근처 안내소에서 동전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오후나역에서 사찰까지 가는 길은 상당히 가파른 언덕과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사찰 경내에는 음료 자판기가 있으며, 일부 휴게 공간에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다.
관음상 내부에는 작은 불상들과 함께 사찰의 역사 및 건립 과정에 대한 사진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다.
벚꽃 시즌(주로 4월)이나 단풍 시즌에는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평이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사찰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친절한 대응을 받았다는 후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도카이도 본선, 요코스카선, 쇼난 신주쿠 라인, 네기시선 또는 쇼난 모노레일 '오후나역' 하차.
- 오후나역 서쪽 출구(西口)에서 도보 약 5~10분 소요.
역에서 사찰 입구까지 안내 표지판이 있으며, 다리를 건너 로손 편의점 뒤편으로 가면 입구로 이어지는 언덕길이 나온다. 일부 지도 서비스가 잠긴 계단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도보
- 오후나역에서 사찰까지는 가파른 오르막길과 계단이 포함되어 있다.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제야의 종 타종 행사 (除夜の鐘)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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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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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후나 관음상은 원래 전신 입상으로 계획되었으나, 건설지 지반 조사 결과 입상으로 건립 시 동쪽으로 붕괴할 가능성이 발견되어 현재의 흉상으로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관음상 내부는 살롱풍의 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며, 축소 모형 관음상이나 건립 당시 사진 등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밤에는 관음상에 조명이 켜지는데, 2006년부터 기존의 녹색에서 주황색으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일본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특히 화교나 상좌부 불교 신자들의 참배가 많아, 봉납된 등롱에는 다양한 국적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2012년에는 '논짱(のんちゃん)'이라는 이름의 오후나 관음 마스코트 캐릭터가 탄생했다는 정보가 있다.
NHK와 tvk의 오후나 관음 중계 안테나는 관음사 경내나 관음상 머리 위가 아닌, 도로 건너편 남쪽의 다른 산 위에 설치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