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사스케 이나리 신사(사스케 이나리 진자) Sasuke Inari Shrine 佐助稲荷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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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붉은 도리이가 끝없이 이어진 독특한 풍경과 수많은 여우 조각상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기거나, 출세 및 성공과 관련된 특별한 기원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조용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영적인 경험을 원하는 1인 여행객이나 독특한 장소를 찾는 커플에게도 매력적인 곳이다.
방문객들은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붉은 도리이 터널을 통과하며 마치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고, 경내 곳곳에 봉납된 수백, 수천 개의 작은 흰 여우 조각상을 찾아보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어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신성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경사가 가파른 계단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다소 힘들 수 있으며, 신사 근처에는 주차 공간이 없거나 매우 협소하다는 점이 언급된다. 일부 방문객은 고슈인(御朱印)이 직접 쓴 것이 아니라 인쇄된 종이로 제공되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특히 출구 근처에서 벌에 쏘였다는 경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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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도리이 터널
신사 입구에서부터 본전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수십 개의 선명한 붉은색 도리이가 끝없이 이어져 장관을 이룬다. 울창한 숲의 녹음과 대비를 이루며 신비롭고 인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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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여우 조각상
경내 곳곳, 특히 배전과 본전 주변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다양한 크기의 흰색 여우 조각상들이 빼곡히 봉납되어 있다. 이나리 신의 사자로 여겨지는 이 여우들은 신사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하며,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작은 여우 조각상을 구입하여 직접 봉납하며 소원을 빌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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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가마쿠라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울창한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어 매우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가마쿠라의 숨겨진 마을(隠れ里)'이라고도 불리며, 신비롭고 신성한 기운이 감도는 이 공간은 사색에 잠기거나 조용히 산책하며 마음의 평안을 찾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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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도리이 터널 입구 및 내부
끝없이 이어지는 붉은 도리이와 그 사이로 비치는 햇살, 또는 숲의 녹음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장면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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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조각상이 밀집된 배전 및 본전 주변
다양한 표정과 크기의 수많은 흰 여우 조각상들이 모여 있는 독특하고 인상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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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오래된 석등과 계단
시간의 흐름을 간직한 듯한 이끼 낀 석물들과 주변의 자연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방문 팁
가마쿠라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20~30분이 소요되며, 일부 구간은 언덕길이나 계단이 포함되어 있다.
신사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자가용 이용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찾아야 하며, 주차 후에도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
경내에는 계단이 많고 일부는 경사가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철이나 벌이 많은 시기에는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일부 방문객은 출구 근처에서 벌을 목격했다는 언급이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손으로 직접 써주는 형태가 아니라, 인쇄된 종이(書き置き)로 제공될 수 있다.
경내 작은 매점에서는 현금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므로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사 경내에는 화장실이 없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미리 해결하는 편이 좋다.
신사는 조용한 주택가 안쪽에 위치하므로, 방문 시 소음을 내지 않도록 주의하며 정숙을 유지해야 한다.
사람이 적은 아침 일찍 방문하면 더욱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사를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및 도보
- JR 요코스카선(横須賀線) 또는 쇼난신주쿠라인(湘南新宿ライン) 가마쿠라역(鎌倉駅) 서쪽 출구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신사까지는 주택가를 지나 약 20~3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가는 길에 언덕과 계단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제니아라이 벤자이텐 우가후쿠 신사(銭洗弁財天宇賀福神社)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기 좋다.
🚗 자가용
- 신사에는 전용 주차장이 없다.
- 인근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주차 후 신사까지 다소 걸어야 할 수 있다.
주택가 안쪽에 위치하여 도로가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예제 (例祭 - 레이사이)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스케(佐助)라는 지명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전 우효에곤노스케(前右兵衛権佐)'였던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를 '도왔다(助けた)'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다른 하나는 이 지역에 우에총스케(上総介), 치바노스케(千葉介), 미우라노스케(三浦介)라는 세 명의 '스케(介)' 직위를 가진 인물들의 저택이 있어 '산스케가야(三介ガ谷)'라 불리던 것이 변형되었다는 설도 전해진다.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유배 시절, 꿈속에서 이나리 신령이 노인의 모습으로 나타나 헤이케 타도를 위한 거병을 촉구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로 인해 '출세 이나리(出世稲荷)'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원래 이곳은 '가쿠레자토(隠れ里)', 즉 '숨겨진 마을'로 불리던 신령한 장소에 작은 사당이 있었는데, 요리토모가 이를 찾아내어 신사를 재건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내에는 '레이코센(霊狐泉)'이라 불리는 신성한 샘이 있으며, 작은 동굴 안에서 솟아나는 이 물은 영험한 기운을 지녔다고 여겨진다. 마실 수는 없지만, 용기에 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방문객들은 신사에서 작은 여우 조각상을 구입하여 자신의 소원을 적어 봉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경내에는 수많은 여우 조각상들이 늘어서 있는 독특한 풍경이 만들어졌다.
대중매체에서
카케코미 온나토 카케다시 오토코 (駆込み女と駆出し男)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의 한 장면으로 등장하였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海街diary)
네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의 배경 중 하나로 등장하여, 등장인물 후지이 토모아키가 돈을 건네는 장면 등이 촬영되었다.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天空のエスカフローネ)
주인공 칸자키 히토미 앞에 나타난 반 파넬이 지룡을 퇴치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신사 경내가 등장하였다.
가마쿠라역에서 도보 8분, 빈 방 있습니다. (鎌倉駅徒歩8分、空き部屋アリます。)
가마쿠라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에서 등장인물들이 방문하는 장소 중 하나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