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월원(메이게츠인)
명칭명월원(메이게츠인)
Meigetsu-in Temple (Ajisaidera / Hydrangea Temple)
明月院
🗺️ 소재지

개요

푸른 수국이 만발하는 풍경이나 고즈넉한 일본 전통 정원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수국이 가득한 길을 따라 거닐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고, 본당의 원형 창문인 '깨달음의 창'을 통해 그림 같은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조용히 경내를 거닐며 사색에 잠기거나 잘 가꾸어진 마른 정원(카레산스이)과 작은 대나무 숲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수국 개화 시기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한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본당 뒤편의 특별 정원은 별도의 추가 요금을 내야만 입장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만발한 수국 감상 (아지사이)

만발한 수국 감상 (아지사이)

입장료 500엔

'수국 사찰(아지사이데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6월이 되면 경내 곳곳에 수천 그루의 아름다운 수국이 만개한다. 특히 '명월원 블루'라고 불리는 특유의 푸른색 수국이 장관을 이루며, 다양한 품종과 색상의 수국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수국 시즌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이른 아침이나 평일 방문을 고려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사찰 경내 전역, 특히 참배길 계단 주변
09:00-16:00 (6월 08:30-17:00)
깨달음의 창 (사토리노마도)

깨달음의 창 (사토리노마도)

본당(方丈)에 있는 원형 창문은 '깨달음의 창'으로 불리며, 이 창을 통해 바라보는 후정원의 풍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이 창 프레임 안에 담겨 독특한 운치를 자아낸다.

💡 팁: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아 줄을 서야 할 수 있으며, 창 안쪽으로는 들어갈 수 없고 밖에서만 관람 가능하다.
본당(호조, 方丈)
09:00-16:00 (6월 08:30-17:00)
정원 산책 및 경내 탐방

정원 산책 및 경내 탐방

수국 외에도 잘 가꾸어진 카레산스이(마른 정원), 가마쿠라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야구라(동굴 무덤), '가마쿠라 10대 우물' 중 하나인 '가메노이(瓶の井)' 등 볼거리가 있다. 작은 대나무 숲과 이끼 낀 풍경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 팁: 본당 뒤편의 후정원은 특정 시기(창포, 단풍 등)에만 별도 요금으로 특별 개방되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찰 경내 전역
09:00-16:00 (6월 08:30-17:00)

추천 포토 스팟

깨달음의 창 (사토리노마도, 悟りの窓)

깨달음의 창 (사토리노마도, 悟りの窓)

본당의 둥근 창을 통해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후정원을 프레임에 담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신록이나 단풍 시즌에 인기가 높다.

수국 계단 (아지사이 카이단, 紫陽花階段)

수국 계단 (아지사이 카이단, 紫陽花階段)

수국 시즌에 참배로 양옆으로 만개한 푸른 수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만, 혼잡 시에는 촬영이 어려울 수 있다.

본당 후정원 (혼도우시로 테이엔, 本堂後庭園)

본당 후정원 (혼도우시로 테이엔, 本堂後庭園)

창포나 단풍 시즌에 특별 개방되는 정원으로, 계절의 정취를 담은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개방 시기 및 별도 요금 확인 필요)

방문 팁

수국 시즌(주로 6월)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이른 아침 시간(개장 직후)이나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비교적 여유로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본당 뒤뜰 정원(후정원)은 수국 시즌(창포 포함)과 단풍 시즌 등 특정 시기에만 별도 입장료(약 500엔)를 지불하고 관람할 수 있으니, 방문 전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국 외에도 매화(2-3월), 벚꽃(3-4월), 창포(6월), 단풍(11-12월) 등 계절별 다양한 꽃과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니, 방문 목적에 따라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사전 예매는 필수가 아니다.

혼잡 시에는 지정된 일방통행 관람로를 따라야 할 수 있으며, 사진 촬영 시 이 점을 유의하고 다른 방문객을 배려하는 것이 좋다.

기타카마쿠라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이며, 역에서 사찰까지 가는 길에도 소소한 상점이나 다른 사찰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사찰 내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유료 주차장은 협소하거나 만차일 가능성이 높다.

경내에 있는 찻집은 운영 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이용을 원한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요코스카선(横須賀線) 기타카마쿠라역(北鎌倉駅)에서 하차한다.
  • 역 출구(동쪽 출구 권장)에서 나와 가마쿠라 방면으로 철길 왼쪽을 따라 약 10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왼편의 작은 길 안쪽에 위치한다.

기타카마쿠라역에서 사찰까지 가는 길에도 아기자기한 상점과 다른 사찰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도보 이용 시

  • 가마쿠라역에서는 거리가 있으므로 기타카마쿠라역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주변 다른 사찰(엔가쿠지, 겐초지 등)과 연계하여 도보로 이동하며 둘러볼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명월원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 인근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수국 시즌 등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6월경

수국 시즌 (아지사이 마츠리)

매년 가을 (주로 11월 말 ~ 12월 초)

본당 후정원 특별 관람 (단풍 시즌)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160...현대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명월원은 '수국 사찰(아지사이데라, あじさい寺)'이라는 별명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년 6월이면 수많은 관광객이 푸른 수국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본존으로 모시는 불상은 성관음보살(쇼칸논, 聖観音)이다.

경내에는 '가마쿠라 10대 우물(鎌倉十井)' 중 하나로 꼽히는 '가메노이(瓶の井)'라는 오래된 우물이 남아 있다.

가마쿠라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동굴 무덤(야구라, やぐら)이 있으며, 이는 사찰을 창건한 우에스기 노리카타의 묘로 추정된다는 설이 있다.

국보로 지정된 우에스기 시게후사(上杉重房)의 목조 좌상이 소장되어 있으나,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현재 명월원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수국은 비교적 근래에 심어진 것으로, 특별한 품종이라기보다는 관리가 용이하여 선택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경내 곳곳에서 토끼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조형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실제 토끼를 기르는 작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본당의 둥근 창은 '깨달음의 창(悟りの窓, 사토리노마도)'이라고 불리며, 이 창을 통해 바라보는 정원의 풍경은 사계절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명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대중매체에서

게임 (Game)2019

언젠가의 메모라조 ~코토노하 암릴라토~ (いつかのメモラ―ジョ ~ことのはアムリラ―ト~)

일본의 비주얼 노벨 게임 '언젠가의 메모라조 ~코토노하 암릴라토~'의 배경 중 하나로 명월원이 등장한다. 작중에서 수국이 아름다운 사찰로 묘사되며, 등장인물 루카의 이미지 동물인 토끼와도 연관 지어지는 장소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