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겐지 연못 (겐지이케)
명칭겐지 연못 (겐지이케)
Genji Pond / Gempei Pond
源氏池 / 源平池
🗺️ 소재지

개요

겐지 연못은 역사적 상징성과 함께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자연 풍경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 벚꽃과 여름 연꽃이 만개할 때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연못을 거닐며 다채로운 색상의 비단잉어와 거북이를 관찰하거나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연못 안 섬에 위치한 하타아게 벤자이텐 신사를 참배하며 소원을 빌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에 따르면 햇볕이 강한 날에는 그늘이 부족하고,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특정 구역(하타아게 벤자이텐 신사로 가는 길)이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계절마다 변하는 아름다운 경관 감상

무료

봄에는 벚꽃, 초여름에는 창포, 7-8월에는 만개한 연꽃, 가을에는 단풍 등 사계절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연못 주변의 식물과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 팁: 연꽃은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더욱 생기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겐지 연못 일대

연못 생태 관찰 및 먹이 주기 체험

잉어 먹이 100엔

연못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비단잉어와 거북이가 서식하며, 방문객들은 100엔에 판매하는 먹이를 주며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물총새와 같은 새들도 관찰 가능하다.

💡 팁: 먹이를 줄 때 비둘기 등 다른 새들이 몰려들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겐지 연못가 (먹이 판매는 인근 매점)

하타아게 벤자이텐 신사 참배

무료

겐지 연못의 가장 큰 섬에 위치한 하타아게 벤자이텐 신사는 호조 마사코가 건립했다고 전해지며, 다리를 건너 참배할 수 있다. 많은 깃발이 꽂혀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겐지 연못 내 섬

추천 포토 스팟

만개한 연꽃과 겐지 연못 (여름)

여름철(7-8월) 연못을 가득 채운 연꽃과 함께 연못의 전경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오전 시간대가 촬영에 좋다.

벚꽃과 겐지 연못 (봄, 모란원 방면)

봄철 벚꽃 시즌에 모란원 쪽에서 바라보는 겐지 연못은 아름다운 벚꽃과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한다.

하타아게 벤자이텐 신사와 붉은 다리

연못 안 섬으로 이어지는 붉은 다리와 깃발이 꽂힌 하타아게 벤자이텐 신사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연꽃은 7~8월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잉어 먹이(100엔)는 매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비둘기 등 새들이 몰려들 수 있으므로 먹이를 줄 때 주의가 필요하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연못 주변 그늘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요코스카선 또는 쇼난 신주쿠선 가마쿠라역 하차 후 동쪽 출구 이용.
  • 쓰루가오카 하치만궁 방면으로 도보 약 10-15분 소요.

가마쿠라역에서 쓰루가오카 하치만궁까지는 고마치도리 상점가를 지나 연결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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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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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겐지 연못의 세 개의 섬은 미나모토 가문의 번영을 기원하며 '탄생(産)'을 의미하는 숫자 3을, 반대편 헤이케 연못의 네 개의 섬은 다이라 가문의 멸망을 기원하며 '죽음(死)'을 의미하는 숫자 4를 나타낸다는 설이 있다.

과거 겐지 연못에는 미나모토 가문을 상징하는 흰색 연꽃을, 헤이케 연못에는 다이라 가문을 상징하는 붉은색 연꽃을 심었다고 전해지나, 현재는 두 가지 색의 연꽃이 함께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쓰루가오카 하치만궁 전체가 풍수지리를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겐지 연못 근처의 버드나무는 동쪽을 수호하는 청룡(靑龍)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못 안의 가장 큰 섬에 있는 하타아게 벤자이텐 신사는 미나모토노 요리토모의 아내 호조 마사코가 건립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