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각원사 (카쿠온지) Kakuonji Temple 覚園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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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가마쿠라 시대의 불교 조각과 건축물을 감상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느끼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나 조용한 사찰 탐방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본존 약사삼존과 십이신장 등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불상을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경내를 산책할 수도 있다. 사찰 관계자의 설명을 통해 사찰의 역사와 유래를 들을 수 있다.
유료 구역 내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 아쉬움을 표하는 방문객들이 있으며, 사찰까지 가는 길이 다소 좁고 주차장 진입로가 협소하여 차량 접근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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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당 불상군 근접 관람
경내 입장료에 포함 (성인 500엔)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약사삼존상과 십이신장상을 가까이서 관람하며 가마쿠라 시대 불교 미술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사찰 관계자의 설명을 통해 불상에 얽힌 역사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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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자연경관 감상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며,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수국과 연꽃이 경내를 다채롭게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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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경내 산책 및 역사 탐방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옛 가마쿠라의 정취를 간직한 조용한 사찰 경내를 거닐며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지장당, 야구라(동굴 무덤) 등 다양한 유적을 둘러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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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및 애염당 주변 (외부)
사찰 입구의 산문과 애염당 건물 외부 모습은 촬영이 가능하다. 계절에 따라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유료 구역은 사진 촬영이 전면 금지된다.
가을 단풍, 봄 벚꽃, 여름 수국 시즌에 방문하면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차량 방문 시 사찰까지의 진입로와 주차장 주변 도로가 매우 좁아 운전 주의가 필요하다.
본당(약사당)에서는 불상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입구 접수처에서 신청 가능하며, 약사여래, 흑지장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매년 8월 10일은 흑지장 보살상이 특별 공개되는 날로, 심야 0시부터 정오까지 참배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요코스카선 또는 에노시마 전철 가마쿠라역 동쪽 출구 게이힌 급행 버스 승강장에서 '오토노미야(大塔宮)'(가마쿠라궁)행 버스(鎌20 계통) 탑승
- 종점 '오토노미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가마쿠라궁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약 10~15분 도보 이동 (완만한 오르막길)
🚗 자가용 이용
- 사찰 인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사찰까지 이어지는 도로와 주차장 진입로가 매우 협소하여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대형 차량의 접근은 어려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흑지장 보살상 특별 공개 (黒地蔵縁日)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각원사 뒷산인 주부센(鷲峰山)에는 '백팔 야구라'라고 불리는 중세 시대의 횡혈묘군이 있으나,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경내에는 가마쿠라 10대 우물 중 하나로 꼽히는 '무네타테노이(棟立の井)'가 있지만 이 또한 비공개 구역에 있다.
현재 입구 정면에 있는 애염당과 그곳에 모셔진 불상들은 메이지 시대 초기에 폐사된 다이라쿠지(大楽寺)에서 옮겨온 것이다.
각원사의 기원이 된 대장약사당은 호조 요시토키가 꿈에 나타난 약사십이신장 중 '술신(戌神)'의 계시로 자신을 지켜주었다는 믿음에서 건립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본당인 약사당의 천장화는 에도 시대의 유명 화가 가노 스케노부(狩野典信)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약사당에 봉안된 약사삼존상 중 일광보살상과 십이신장상은 불사(仏師) 조우(朝祐)가 15세기 초반에 제작한 것으로, 특히 십이신장상은 12년에 걸쳐 1년에 한 구씩 만들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가마쿠라시 데비로 지역에 있던 에도 시대 명주의 저택인 구 우쓰미가 주택(旧内海家住宅)이 1981년에 이축되어 보존되고 있다.
대중매체에서
가마쿠라전의 13인 (鎌倉殿の13人)
NHK 대하드라마로, 각원사의 창건 배경과 깊은 관련이 있는 호조 요시토키를 중심으로 가마쿠라 막부 초기의 권력 다툼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방영 이후 관련 유적지로서 각원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