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요부코 아침 시장 (요부코 아사이치) Yobuko Morning Market 呼子朝市 (よぶこあさい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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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신선한 해산물, 특히 오징어를 맛보고 구매하려는 미식가나 어촌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현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수산물을 구경하고 즉석에서 조리된 음식을 맛보는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시장 거리를 따라 늘어선 노점에서 갓 잡은 해산물을 즉석에서 구워 먹거나 말린 오징어, 해산물 가공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싱싱한 성게를 바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소규모지만 활기 넘치는 어촌 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만, 기대보다 시장 규모가 작다는 의견이 있으며, 평일이나 늦은 오전에 방문할 경우 많은 점포가 문을 닫았거나 일찍 마감하여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점포 수가 줄고 이전만큼 활기차지 않다는 일부 방문객의 경험담도 전해진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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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해산물 즉석구이 맛보기
품목 및 크기별 가격 상이시장 내 여러 노점에서 가리비, 전복(성게알 토핑), 소라, 오징어, 굴 등 신선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구워 맛볼 수 있다. 특히 소규모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맛보는 구이는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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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부코 명물 오징어 시식 및 구매
제품별 가격 상이'오징어의 메카'로 불리는 요부코의 명물인 싱싱한 오징어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말린 오징어, 오징어 슈마이(만두), 오징어 튀김 등이 있으며, 시장 주변 식당에서는 투명한 활오징어회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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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 넘치는 현지 시장 분위기 체험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물건을 흥정하거나 덤을 얻는 재미가 있으며, 활기찬 현지 어촌 시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주말 아침 일찍 방문하면 더욱 많은 사람들과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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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건조대 (오징어 헬리콥터)
시장 입구 주차장 근처나 시장 내에서 볼 수 있는, 빙글빙글 돌아가며 오징어를 말리는 독특한 건조대는 이곳의 상징적인 볼거리 중 하나이다.
방문 팁
시장이 정오(12시)에 마감되므로, 다양한 품목을 둘러보고 구매하려면 오전 11시 이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좋다.
평일에는 일부 가게만 문을 열거나 일찍 닫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주말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더 활기찬 시장을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점포에서 현금 결제가 일반적이므로 엔화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일부 상점에서 해산물을 구매하면 시식용으로 제공하거나 즉석에서 간단히 조리해 주기도 하니, 구매 전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시장 끝부분에 있는 한 가게에서 판매하는 생선 살로 만든 도넛(魚ドーナツ)이 별미라는 이야기가 있다.
만보(萬坊) 가게의 찐 오징어 슈마이(1개 약 350엔)와 생선 시장 앞 노점의 오징어 튀김(1팩 약 500엔)이 인기 메뉴로 언급된다.
일부 가게에서는 성게알을 즉석에서 손바닥에 얹어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며, 가격은 개당 200엔에서 400엔 사이다.
구매한 건어물 등 일부 품목은 가게에서 택배 발송 서비스(유료)를 제공하기도 하므로, 필요시 문의해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후쿠오카에서 기차 이용 시
- 후쿠오카 국제공항 또는 하카타역에서 후쿠오카 지하철 공항선을 타고 메이노하마(姪浜)역 하차.
- 메이노하마역에서 JR 치쿠히선(筑肥線)으로 환승하여 니시카라쓰(西唐津)역 또는 가라쓰(唐津)역 하차.
- 가라쓰역 또는 니시카라쓰역에서 '요부코 아사이치도리(呼子朝市通り)' 방면 쇼와 버스(昭和バス) 이용 (약 30분 소요).
일부 열차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니시카라쓰역까지 직행 운행한다 (소요 시간 약 84분, 쾌속 열차 약 68분).
🚗 자가용 이용 시
- 니시큐슈 자동차도(西九州自動車道) 가라쓰 IC(唐津IC)에서 약 40분 소요.
🚌 가라쓰 시내 버스 허브
- 가라쓰 시내 주요 버스 허브는 오테구치 버스터미널(大手口バスターミナル)로, 가라쓰역 북쪽 출구에서 직진 후 시청 앞 T자형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면 도보 약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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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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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래 요부코 및 인근 섬 주민들의 생활 필수품을 거래하던 생활형 시장이었으나, 국정공원 지정 및 요부코 오징어의 브랜드화 등으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형 시장으로 성격이 변모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가라쓰야키(唐津焼) 도자기 중 조개(특히 대합) 모양으로 만들어진 그릇(ハマグリ鉢)은 이 지역의 전통적인 주방용품으로 알려져 있다.
요부코는 과거 고래잡이가 성행했던 항구였다는 속설도 전해진다.
시장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 대부분이 고령층이며, 방문객과의 소통을 즐거워하고 정겹게 대한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유리!!! on ICE
피겨 스케이팅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남자 주인공 카츠키 유리의 고향인 '하세츠' 마을의 모델이 된 곳이 사가현 가라쓰시이다. 작중 배경 묘사에 요부코 지역을 포함한 가라쓰시의 풍경이 다수 참고되었다.
좀비 랜드 사가
사가현을 무대로 아이돌 활동을 하는 좀비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요부코 아침 시장을 포함한 가라쓰시의 여러 장소가 작중에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로 인해 많은 팬들이 작품의 무대를 탐방하는 '성지순례'를 위해 이곳을 찾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