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되돌아보는 폭포(미카에리노타키) Mikaeri No Taki Falls 見帰りの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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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규슈 최대 낙차를 자랑하는 웅장한 폭포와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사진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약 50종 4만 송이의 수국이 만개하는 6월에서 7월 초 사이에는 그 절경을 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다.
방문객들은 폭포 바로 앞까지 다가가 거대한 물줄기가 쏟아내는 물보라와 굉음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잘 정비된 다리 위나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만발하는 벚꽃, 신록, 단풍 등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며 삼림욕을 경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폭포로 향하는 일부 도로는 폭이 좁을 수 있고, 산책로는 날씨나 계절에 따라 정비 상태가 좋지 않거나 미끄러운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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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 최대 규모의 폭포 감상
무료일본 폭포 100선에도 선정된 미카에리노타키는 낙차 약 100m를 자랑하는 규슈 최대급 폭포이다. 방문객들은 폭포 바로 아래까지 접근하여 그 웅장함과 시원한 물보라를 직접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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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과 수국 축제
무료 (축제 기간 주차/셔틀 유료 가능)폭포 주변에는 약 50종 4만 그루의 수국이 심어져 있어, 매년 6월경 '아지사이 마츠리(수국 축제)'가 열린다. 이 외에도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신록,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다채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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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산책로와 하이킹
무료폭포 주변으로 잘 정비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일부 코스는 강을 따라 이어지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삼림욕을 하거나, 더 나아가 인근 댐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코스를 탐방할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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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전망 다리 (滝見橋)
폭포 전체를 가장 이상적인 구도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수량이 많을 때 역동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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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군락지 산책로
6~7월 수국 시즌에 방문하면 만개한 수국을 전경으로, 폭포를 배경으로 한 화사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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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바로 앞 관람 공간
웅장한 폭포를 바로 앞에서 올려다보며 촬영할 수 있는 지점으로, 쏟아지는 물보라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단, 카메라가 물에 젖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방문 팁
수국 시즌에는 혼잡을 피해 이른 아침이나 평일 오후 늦게 방문하는 것이 비교적 한적하게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다.
폭포 바로 근처의 주차장은 공간이 협소하고 진입로가 급커브일 수 있으므로, 운전이 미숙하거나 차량이 큰 경우 하류의 넓은 주차장을 이용하고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셔틀버스(수국 시즌 운행, 편도 약 100엔)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오우치역(相知駅)에서는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보증금 약 500엔)해 주므로, 이를 이용하여 폭포까지 약 15~20분 정도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폭포 주변 산책로나 바위는 물기나 이끼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편안하고 접지력 좋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여름철 방문 시 폭포에서 나오는 물보라로 인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지만, 전자기기 등이 젖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폭포 근처에는 매점이나 식당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간단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폭포 바로 옆에 자판기가 있다는 언급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Mikaeri No Taki Falls' 또는 일본어 명칭 '見帰りの滝' 입력.
- 폭포 입구 근처 및 하류에 여러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수국 시즌 등 성수기에는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 혼잡하거나 유료로 운영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지정된 임시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유료)를 이용해야 할 수 있다.
- 일부 구간은 도로 폭이 좁을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JR 가라쓰선(唐津線) 또는 지쿠히선(筑肥線) 오우치역(相知駅)에서 하차한다.
- 오우치역에서 폭포까지는 약 4km 거리로, 도보로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 역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보증금 약 500엔 필요)하여 약 15~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 택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수국 시즌에는 오우치역 또는 지정 주차장에서 폭포 입구까지 유료 셔틀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미카에리노타키 아지사이 마츠리 (見帰りの滝あじさいまつり)
가와즈자쿠라(河津桜) 감상 시즌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폭포의 이름 '미카에리(見帰り)'는 '뒤돌아보다'라는 뜻으로, 그 절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몇 번이고 뒤돌아보게 만든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속설이 있다.
과거에는 현재보다 수량이 더 풍부했다고 하나, 폭포 상류에 댐이 건설된 이후로는 다소 수량이 줄었다고 전해진다.
폭포 주변은 반딧불이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어, 여름밤 청정한 자연 속에서 반딧불을 관찰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