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테라시마 쿠란도 저택 (테라시마 쿠란도테이) The Old Site of Mr. Kurando Terashima's House 史跡寺島蔵人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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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사무라이 가문의 생활과 일본 전통 건축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며 말차 체험을 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히가시차야 거리와도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다.
잘 보존된 무사 저택 내부를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300년 이상 된 나무와 계절 꽃으로 가꾸어진 일본식 정원을 산책할 수 있다. 다실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말차를 마시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저택 규모가 예상보다 작다고 느끼거나, 나가마치 무사 저택 거리의 노무라 가문에 비해 덜 인상적이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저택 2층은 일반 관람이 제한된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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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다실에서의 말차 체험
300~360엔 (입장료 별도)고요한 분위기의 전통 다실에 앉아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말차와 다과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테라시마 가문의 문양이 새겨진 화과자가 제공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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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본식 정원 산책
300년 이상 된 나무들과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자아내는 철쭉, 단풍나무 등으로 가꾸어진 회유식 정원을 거닐 수 있다. 마른 연못(카레이케) 양식의 정원도 특징적이며, 방문객용 슬리퍼가 비치되어 있어 정원을 직접 걸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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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저택 내부 및 유물 관람
에도시대 중급 무사의 생활 공간을 둘러보고, 테라시마 쿠란도 관련 자료와 가보로 내려오는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영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도 이해를 돕는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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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Garden)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일본식 정원. 특히 봄 철쭉과 가을 단풍 시기에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정자나 연못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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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 내부 (House Interior)
전통적인 일본 건축 양식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다다미방과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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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실 (Tea Room)
말차 체험을 한다면, 정갈한 다실 내부와 정원을 배경으로 차분하고 운치 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입장 시 영어 오디오 가이드가 제공되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하며 관람할 수 있다.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며 영어에 능숙한 경우도 있어 의사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평이 많다.
가나자와 문화시설 공통 관람권(1일권 530엔)을 이용하면 2곳 이상 방문 시 입장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곳 직원에게 구매 가능 여부를 문의할 수 있다.
다실에서 300~360엔의 추가 비용으로 정원을 바라보며 말차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인기다.
히가시차야 거리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나가마치의 노무라 저택에 비해 덜 붐비는 편이라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다.
신용카드 및 다양한 전자화폐 결제가 가능하다.
인근의 유명 화과자점 '모리하치 본점' 2층 카페에서 이 저택의 정원을 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히가시차야 거리에서 도보 약 10~15분 거리에 위치하여 함께 관광하기 용이하다.
🚌 버스
- 가나자와역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출발하는 노선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 및 정류장은 현지 교통 안내 확인 필요)
🚗 자가용
- 자체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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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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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테라시마 쿠란도 본인은 화가이기도 했으며, 저택 내부에 그의 작품 일부가 전시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정원의 연못은 실제로 물이 채워져 있지 않은 '마른 연못(乾泉)' 형태로, 쿠란도가 자신의 서재를 '간센테이(乾泉亭, 마른 샘의 정자)'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저택의 복도 중 일부는 '우구이수바리(鶯張り)' 방식으로 만들어져 걸을 때마다 새 지저귀는 듯한 소리가 난다고 한다.
원래 저택은 현재보다 더 넓었으나, 일부가 축소 개축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저택은 원래 테라시마 쿠란도가 그의 어머니를 위해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가나자와 시내에서 유일하게 일반에 공개된 진짜 무가 저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안내인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