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덕원(텐토쿠인)
명칭천덕원(텐토쿠인)
Tentokuin Temple
天徳院
🗺️ 소재지

개요

가가 번과 도쿠가와 막부의 역사적 관계나 다마히메의 이야기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일본 전통 사찰의 건축미와 정원을 감상하며 조용한 사색을 즐기고자 하는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다마히메의 생애를 다룬 정교한 가라쿠리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으며, 400년 역사의 산문을 비롯한 고즈넉한 전각들을 둘러보거나,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다.

사찰 내부에 유치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특정 시간대에는 어린이들의 활동으로 인해 다소 소란스러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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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쿠리 인형극 '다마히메・덴토쿠인 이야기'

배관료 500엔에 포함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녀이자 마에다 도시쓰네의 부인인 다마히메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일생을 정교한 가라쿠리 인형으로 재현한 연극이다. 정해진 시간에 상연되며, 다마히메와 덴토쿠인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팁: 공연 시간(오전 10시, 정오, 오후 2시, 오후 4시)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12월~2월은 오후 4시 공연이 없다.
본당 내 특설 무대
오전 10시, 정오, 오후 2시, 오후 4시 (12월~2월 오후 4시 공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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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산몬(山門)과 건축물

1693년에 건립된 이중문 형식의 산몬은 화재에도 소실되지 않고 창건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그 외에도 여러 번의 재건을 거친 본당과 회랑 등에서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찰 입구 및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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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정원

덴토쿠인은 아름다운 정원으로도 유명하며, 특히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회랑의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정원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는 평이 있으며, 별도 요금으로 말차를 마시며 감상할 수 있는 가레산스이(枯山水) 정원도 있다.

💡 팁: 벚꽃이나 단풍 시즌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내 곳곳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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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몬 (山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닌 장엄한 산문은 덴토쿠인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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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계절별)

봄 벚꽃, 여름 녹음,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정원은 어디에서 찍어도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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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랑 창문

사방을 잇는 회랑의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정원의 풍경은 마치 액자 속 그림과 같아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가라쿠리 인형극은 정해진 시간에만 상연되므로, 공연 시간(오전 10시, 정오, 오후 2시, 오후 4시. 단, 12월~2월은 오후 4시 공연 없음)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본당 관람 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특히 추운 계절에는 바닥이 차가울 수 있으므로 두꺼운 양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연말(12월 31일 밤)에는 방문객이 직접 제야의 종을 타종하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려면 시작 약 1시간 전부터 배부되는 정리권(선착순 107명)을 받아야 하며, 자정 30분경 마감될 수 있다.

별도 요금(500엔)으로 고즈넉한 가레산스이 정원을 바라보며 말차와 전통 다과를 즐길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사찰 직원은 영어가 유창하지 않을 수 있으나, 방문객의 말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친절하게 응대한다는 평이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가나자와역 니시구치(西口) 버스 터미널에서 호쿠테츠(北陸鉄道) 그룹 노선버스 10번, 11번, 12번, 16번 승차
  • '덴토쿠인마에(天徳院前)'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에 위치한다.

가나자와역에서 약 20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호쿠리쿠 자동차도 가나자와 모리모토 IC(金沢森本IC)에서 야마가와 환상도로(山側環状道路) 이용 시 약 15분 소요된다.
  • JR 가나자와역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소요된다.

사찰 내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행사 및 법회

매년 1월 1일

신년 대기도회 (新年大祈祷会)

매년 3월 15일

석존열반회 (釈尊涅槃会)

매년 4월 5일 - 4월 10일

석존강탄회 (하나마츠리, 釈尊降誕会・花まつり)

매년 6월 1일

대포살강식법요 (大布薩講式法要)

매년 8월 9일

다마히메 마츠리 법요 (珠姫まつり法要)

매년 12월 31일 밤

제야의 종 타종 (除夜の鐘)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23...1923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덴토쿠인은 다마히메의 법호인 '덴토쿠인덴 운준조테이 대선정니(天徳院殿乾運淳貞大禅定尼)'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공주 사원(珠姫の寺)'이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마히메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녀이자 제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딸로, 정략결혼을 위해 3세의 어린 나이에 가나자와로 와 14세에 마에다 도시쓰네와 정식으로 혼인하였으며, 24세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산문은 1693년에 건립된 것으로, 지붕은 초기에 납 기와로 덮여 있었으나 이후 재정 문제로 일반 기와로 교체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본당 뒤편에는 다마히메의 조각상이 있으며, 회랑을 따라 걷다 보면 커다란 여우(키츠네)와 텐구 가면도 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 내에는 정교한 이나미 조각(井波彫刻)이 곳곳에 장식되어 있으며, 돈을 넣으면 아름다운 방울 소리가 나는 독특한 형태의 새전함도 있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현재의 겐로쿠엔보다도 더 넓은 규모를 자랑했다고도 알려져 있으며, 후쿠이현의 에이헤이지와도 관련이 있는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