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계정 찻집 거리(카즈에마치 차야가이)
명칭주계정 찻집 거리(카즈에마치 차야가이)
Kazuemachi Chayagai
主計町茶屋街
🗺️ 소재지

개요

에도 시대의 전통적인 찻집 거리 풍경과 아사노가와 강변의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조용한 산책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옛 일본의 건축미를 감상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강변을 따라 늘어선 오래된 목조 가옥 사이의 좁은 골목길을 탐방할 수 있으며, 독특한 분위기의 아카리자카(あかり坂)와 쿠라가리자카(暗がり坂)를 거닐어 볼 수 있다. 저녁에는 등불이 켜진 운치 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며, 히가시 차야 거리에 비해 규모가 작고 체험 시설보다는 거리 자체의 분위기를 즐기는 곳이라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4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아사노가와 강변 산책 및 전통 가옥 감상

아사노가와 강변 산책 및 전통 가옥 감상

아사노가와 강을 따라 늘어선 전통적인 목조 찻집과 요정 건물들이 만들어내는 고즈넉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잘 보존된 격자무늬 창살과 옛 건축 양식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산책하기에 좋다.

카즈에마치 차야 거리 전역, 특히 아사노가와 강변
운치 있는 골목길 탐방 (아카리자카 & 쿠라가리자카)

운치 있는 골목길 탐방 (아카리자카 & 쿠라가리자카)

주요 거리에서 한 블록 안으로 들어가면 아카리자카(밝은 언덕)와 쿠라가리자카(어두운 언덕)로 불리는 독특한 분위기의 좁은 돌계단 골목길을 만날 수 있다. 과거 게이샤들이 오가던 길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카즈에마치 차야 거리 내 뒷골목
저녁 시간의 낭만적인 야경

저녁 시간의 낭만적인 야경

해가 진 후 가스등과 가게들의 불빛이 켜지면 거리는 더욱 낭만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변모한다. 일부 음식점과 바(Bar)는 저녁에만 운영하며, 고요한 밤거리를 산책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카즈에마치 차야 거리 전역

추천 포토 스팟

아사노가와 강변 (나카노하시 다리 근처)

아사노가와 강변 (나카노하시 다리 근처)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찻집 거리의 전체 풍경 또는 강과 어우러진 전통 가옥들을 담을 수 있다.

아카리자카 및 쿠라가리자카

아카리자카 및 쿠라가리자카

좁고 운치 있는 돌계단과 오래된 목조 건물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벚꽃 또는 단풍 시즌의 거리

벚꽃 또는 단풍 시즌의 거리

계절의 색을 머금은 나무들과 전통 건축물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방문 팁

히가시 차야 거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등불이 켜진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부 음식점이나 바는 이때 운영을 시작한다.

강 건너편에서 다리를 배경으로 찻집 거리를 촬영하면 전체적인 풍경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

벚꽃 시즌이나 단풍 시즌에 방문하면 계절의 아름다움과 어우러진 거리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대부분의 상점이나 찻집이 오후 5-6시면 문을 닫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정 장소 방문이 목적이라면 미리 운영 시간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가나자와역 동쪽 출구 버스 터미널에서 호쿠테츠 버스(니시키마치 방면 등)를 탑승한다.
  • '하시바초(橋場町)' 정류장에서 하차 후, 아사노가와 대교 방면으로 도보 약 2~4분 이동하면 도착한다.

오미초 시장에서 가나자와역 방면으로 연결된 지하도를 통해 이동 시, 하시바초 방면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는 언급이 있다.

🚶 도보

  • 히가시 차야 거리에서 아사노가와 강을 건너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 시대...199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의 정식 명칭 '카즈에마치(主計町)'는 과거 가나자와번의 번사였던 토미타 카즈에(富田主計)의 저택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히가시 차야 거리의 번화함과 대비되어, 과거에는 인적이 드문 시간이나 남의 눈을 피해 조용히 유흥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주로 찾던 장소였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좁은 골목길인 '아카리자카(あかり坂)'와 '쿠라가리자카(暗がり坂)'는 각각 '밝은 언덕'과 '어두운 언덕'이라는 뜻으로, 해가 뜨고 지는 방향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붙여진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오래된 찻집이나 요정의 등불에는 가게 이름이 새겨져 있어, 밤에는 이 등불을 보고 목적지를 찾아갔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애니메이션/노래2025

노래 'おいでよ!石川大観光 (어서 와! 이시카와 대관광)' - 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 아이돌 클럽

가사 중에 '카즈에마치 차야가이 옛날 느낌이 좋은 거리의 정서, 아사노강의 물소리가 멋지네'라는 구절로 언급되며, 가나자와의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소개된다.

영화2021

いのちの停車場 (생명의 정거장)

요시나가 사유리, 히로세 스즈 주연의 영화로, 가나자와의 진료소를 배경으로 하며 카즈에마치 차야 거리가 주요 촬영지 중 하나로 등장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