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오야마 신사 Oyama Shrine 尾山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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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신문(神門)과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거나, 가가번 초대 번주 마에다 토시이에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은 건축 및 역사 애호가, 그리고 도심 속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사색을 즐기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일본, 중국, 유럽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신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전통 악기 모양으로 섬세하게 설계된 연못이 있는 신엔(神苑)을 거닐며 평온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본전에서 참배하거나 신사 경내에서 부적 등을 구매하며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신문 (神門) 관람
무료일본, 중국, 유럽 건축 양식이 융합된 독특한 3층 문으로, 특히 최상층의 네덜란드식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이 인상적이다.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과거에는 등대 역할도 했다고 전해진다.

신엔 (神苑) 산책
무료비와(일본 비파) 등 전통 악기 모양을 본떠 만든 연못과 섬, 다리가 조화롭게 배치된 회유식 정원이다. 방문객들은 돌계단과 작은 다리를 건너며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마에다 토시이에 공 및 오마츠노카타 봉찬
무료 (부적/고슈인 별도)가가번의 초대 번주인 마에다 토시이에와 그의 부인 오마츠노카타를 모시는 신사로, 본전에서 참배하고 그들의 역사를 기릴 수 있다. 신사 내 상점에서는 고슈인(御朱印)이나 다양한 부적을 구매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신문 (神門) 정면 및 측면
일본, 중국, 유럽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3층 문 전체 또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있는 상층부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신엔 (神苑) 내 연못과 다리
전통 악기 모양의 연못, 섬, 돌다리 등을 배경으로 정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잉어가 헤엄치는 모습도 포착 가능하다.

마에다 토시이에 기마상
신사 경내에 있는 가가번 초대 번주 마에다 토시이에의 용맹한 기마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신문 최상층의 스테인드글라스는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지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므로, 해 질 녘 방문을 고려해볼 만하다.
신사 뒤편의 문(네즈미타몬구치)은 가나자와 성 공원의 교쿠센인마루 정원으로 바로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오미초 시장과 가나자와 성 사이에 위치하여, 도보 관광 중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거나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 경유하기 좋다.
손으로 직접 써주는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이곳만의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초(御朱印帳)도 판매하고 있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신사와 정원의 고요함을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시
- JR 가나자와역에서 호쿠테츠 버스 또는 가나자와 주유 버스 탑승
- '미나미초・오야마 신사(南町・尾山神社)'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3분 소요
가나자와 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 노선이 편리하다.
🚶 도보 이용 시
- 가나자와 성 공원(이시카와몬 출구 기준)에서 약 5~10분
- 겐로쿠엔에서 약 10~15분
- 오미초 시장에서 약 5~10분
주변 관광지와 함께 도보로 둘러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
축제 및 이벤트
가나자와 백만석 마츠리 - 기도제 및 헌다식
새해맞이 참배 (하츠모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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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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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문의 3층은 과거에 등대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엔(神苑) 정원은 비와(琵琶, 일본 전통 현악기) 등 전통 악기의 모양을 본떠 설계되었다고 한다.
오야마(尾山)는 가나자와 성이 처음 세워졌을 때 불렸던 이름이기도 하다.
신사 뒷문(네즈미타몬구치 옆)은 원래 가나자와 성의 일부였던 문을 옮겨온 것이라는 설이 있다.
오야마 신사는 마에다 토시이에 뿐만 아니라 그의 부인인 오마츠노카타(芳春院)도 함께 모시고 있어, 부부 화합이나 가내 안전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신문의 꼭대기에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피뢰침 중 하나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