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쓰즈미몬 Tsuzumi Gate 鼓門 (つづみも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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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가나자와의 전통과 현대 건축미가 조화를 이루는 상징물을 감상하고 이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사진 애호가 및 건축 디자인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거대한 목조 구조물의 독특한 디자인과 전통 북에서 영감을 받은 형태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빛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인접한 모테나시 돔과 함께 가나자와역의 상징적인 풍경을 이루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인파가 몰리는 시간에는 원하는 구도로 사진을 촬영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주변 교통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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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쓰즈미 북 디자인 감상
전통 예능인 노(能)에서 사용되는 쓰즈미(鼓) 북을 형상화한 독창적이고 웅장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높이 약 13.7m에 달하는 두 개의 거대한 나무 기둥이 나선형으로 꼬여 올라가는 모습과 격자무늬 지붕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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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야간 조명 관람
해가 진 후에는 쓰즈미몬에 아름다운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계절이나 특별한 시기, 요일에 따라 조명 색상이 다채롭게 변하기도 하여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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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나시 돔과의 조화로운 풍경
쓰즈미몬 바로 뒤에는 3,000여 장의 유리로 만들어진 거대한 모테나시 돔이 위치해 있다. 전통미를 살린 목조 쓰즈미몬과 현대적인 유리 돔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인상적인 도시 경관을 형성하며, 가나자와의 관문임을 상징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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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즈미몬 정면 (모테나시 돔과 함께)
가나자와역의 상징인 쓰즈미몬과 모테나시 돔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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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즈미몬과 물시계
쓰즈미몬 근처에 설치된 독특한 물시계와 함께 문을 촬영하면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물시계는 시간과 함께 환영 메시지 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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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지하광장 연결 통로 (미니어처 쓰즈미몬)
역 지하광장에는 쓰즈미몬의 축소 모형이 있어, 실제 문과 비교하며 촬영하는 재미가 있다.
방문 팁
쓰즈미몬의 야간 조명은 요일별 또는 시간별로 색상이 다르게 연출되기도 하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확인하면 더욱 특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인파를 피해 여유롭게 사진을 찍고 싶다면, 비교적 한산한 저녁 7시 이후 또는 심야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쓰즈미몬 앞에 있는 물시계는 단순히 시간만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Welcome', 'KANAZAWA' 등의 문구를 물줄기로 표현하기도 하니 놓치지 말고 관찰해보자.
가나자와역 동쪽 광장 지하에는 무료 인터넷 단말기가 있는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JR 가나자와역: 겐로쿠엔구치(동쪽 출구)로 나오면 바로 정면에 보인다.
가나자와역은 호쿠리쿠 신칸센 및 다양한 재래선이 정차하는 주요 교통 허브이다.
🚶 도보
- 가나자와역 광장에 위치하여 역에서 도보로 즉시 접근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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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쓰즈미몬의 두 기둥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위쪽의 모테나시 돔 지붕에 내리는 빗물과 눈을 모아 지하 저수조로 보내는 배수로 역할을 겸하도록 설계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문의 디자인은 가나자와의 전통 예능인 '가가호쇼(加賀宝生)'에서 사용되는 쓰즈미 북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쓰즈미몬과 모테나시 돔은 '역을 나서는 방문객에게 우산을 건네는 따뜻한 환대의 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쓰즈미몬의 목재 색이 현재보다 더 붉은빛을 띠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차분한 갈색으로 변했다는 언급이 있다.
가나자와역 지하 광장에는 쓰즈미몬의 축소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전체 구조를 한눈에 파악하거나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