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자와 축음기 박물관(가나자와치쿠온키칸)
명칭가나자와 축음기 박물관(가나자와치쿠온키칸)
Kanazawa Phonograph Museum
金沢蓄音器館
🗺️ 소재지
Google Maps에서 보기

개요

100년 이상 된 고(古) 축음기들이 실제로 연주하는 소리를 직접 듣고, 음향 기기의 역사와 음악 문화에 깊은 관심이 있는 음악 애호가나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날로그 사운드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에디슨 시대의 초기 모델부터 다양한 시대와 국가의 희귀 축음기 컬렉션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하루 세 차례 진행되는 축음기 시연회를 통해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과거의 소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또한, 3층에 마련된 청음 공간에서는 방대한 LP 레코드 컬렉션 중에서 원하는 음반을 골라 헤드폰으로 자유롭게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
3.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
시각적 매력
🔍
4.3
독특성
📸
2.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초보 여행자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축음기 시연회 (Phonograph Demonstration)

축음기 시연회 (Phonograph Demonstration)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

에디슨이 발명한 초기 왁스 실린더 축음기부터 다양한 종류의 역사적인 축음기 약 10대의 소리를 실제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30분간의 특별한 시연회다. 일본어로 진행되지만,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로 된 설명 자료가 제공되어 이해를 돕는다.

💡 팁: 시연은 하루 세 번(11시, 14시, 16시) 진행되므로, 방문 시간을 미리 계획하여 참여하는 것이 좋다. 감동적인 경험이라는 평가가 많다.
박물관 2층 시연 공간
11:00, 14:00, 16:00
LP 레코드 청음 코너 (LP Record Listening Corner)

LP 레코드 청음 코너 (LP Record Listening Corner)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

박물관 3층에는 클래식,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2만 장 이상의 방대한 SP 및 LP 레코드 컬렉션이 있으며, 이 중 일부 LP를 방문객이 직접 골라 헤드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청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비틀즈, 롤링 스톤즈, 스틸리 댄 등 유명 아티스트의 음반도 찾아볼 수 있다.

💡 팁: 좋아하는 음악을 아날로그 사운드로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이 공간을 적극 활용해보자.
박물관 3층
희귀 축음기 컬렉션 관람 (Rare Phonograph Collection)

희귀 축음기 컬렉션 관람 (Rare Phonograph Collection)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

토머스 에디슨이 1877년에 발명한 초기 모델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제작된 미국, 영국, 일본 등지의 다양하고 희귀한 축음기 약 240여 점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부분의 축음기는 여전히 작동 가능한 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다.

💡 팁: 각 축음기의 디자인과 작동 방식의 변천사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설명은 주로 일본어로 되어 있으나 영어 안내 책자도 비치되어 있다.
박물관 1층 ~ 3층 전시장

추천 포토 스팟

축음기 시연회 중인 모습

축음기 시연회 중인 모습

직원이 역사적인 축음기를 직접 작동시켜 음악을 들려주는 순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시연 중에는 다른 관람객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앤티크 축음기 전경

다양한 앤티크 축음기 전경

아름다운 디자인의 다양한 고(古) 축음기들이 전시된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각기 다른 시대와 스타일을 비교하며 촬영하는 재미가 있다.

HMV '니퍼' 강아지 복제품 앞

HMV '니퍼' 강아지 복제품 앞

박물관 창가나 출구 근처에 HMV(His Master's Voice) 로고로 유명한 강아지 '니퍼'의 복제품이 있어 기념사진을 찍기에 좋다.

방문 팁

축음기 시연회는 하루 3번(11:00, 14:00, 16:00) 정해진 시간에 약 30분간 진행되므로, 이 시간에 맞춰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핵심이다.

시연회 설명은 일본어로 진행되지만, 입구에서 영문 설명이 담긴 책자를 제공하므로 외국인 방문객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3층에는 다양한 LP 레코드를 헤드폰으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청음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니, 음악 감상을 좋아한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가나자와 시내버스 1일 자유승차권(Hokutetsu One Day Pass)이나 JR 패스 소지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매표소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부는 비교적 아담한 편으로, 시연회를 포함하여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가나자와역 동쪽 출구 버스터미널 7번 승강장에서 가나자와 주유 버스 (오른쪽 루프, Right Loop) 탑승
  • 하시바초(橋場町, RL7) 정류장에서 하차 (약 10분 소요)
  • 하차 후 아사노가와 오하시 다리 방면으로 도보 약 2분

가나자와 시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버스로 접근이 편리하다.

🚶 도보 이용

  • 히가시차야 거리에서 도보 약 5-10분
  • 오미초 시장에서 도보 약 10-15분

축제 및 이벤트

매주 일요일

피아놀라(Pianola) 자동 연주

비정기적 개최

정기 음악회 및 강연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70년대...2003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설립자인 히로시 요카이치야 씨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축음기 가게를 운영했던 경험이 있으며, 이것이 방대한 컬렉션의 시작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전시된 축음기 대부분은 단순한 전시품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 가능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며, 매일 진행되는 시연회를 통해 그 살아있는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이 박물관의 큰 매력으로 꼽힌다.

매주 일요일에는 1927년 미국 보스턴에서 제작된 오래된 피아놀라(자동 연주 피아노)의 연주도 정해진 시간에 감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 건물은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지어졌으며, 주변 동네의 옛 건축 양식을 반영하여 디자인되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