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상고집성관(쇼코슈세이칸) Shoko Shuseikan Museum 尚古集成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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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시마즈 가문의 역사와 일본 근대화 과정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 시마즈 가문의 사료 및 공예품을 관람하고, 일본 최고(最古) 서양식 석조 공장인 본관 건물의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초기 산업 기계 전시를 통해 근대 기술 도입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전시가 설명 패널 위주이고 실제 유물이 기대보다 적다는 평가가 있으며, 센간엔 통합 입장권으로만 입장이 가능하여 박물관만 관람하고 싶은 경우 선택권이 제한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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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즈 가문 역사 탐방
가마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시마즈 가문의 800년 역사와 문화를 상세한 설명 패널과 관련 자료를 통해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일본 근대화에 기여한 시마즈 가문의 역할과 업적을 중점적으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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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산업 유산 관람
1865년에 지어진 일본 최초의 서양식 석조 공장 건물 자체를 감상하고, 내부에서는 반사로 모형, 네덜란드제 형삭기 등 초기 산업혁명기 기계류 및 관련 자료를 통해 일본의 근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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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쓰마 공예품 감상
아름다운 색상과 정교한 커팅이 돋보이는 사쓰마 키리코(薩摩切子) 유리 공예품과 독특한 문양의 사쓰마야키(薩摩焼) 도자기를 비롯한 시마즈 가문 전래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방문 팁
센간엔 입장권(성인 기준 약 1600엔)으로 함께 입장 가능하며, 별도 입장권은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센간엔 매표소에서 통합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내부 전시물 촬영은 대부분 금지되어 있으므로, 관람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시마즈 가문과 근대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센간엔 정원을 둘러보기 전에 이곳을 먼저 방문하여 설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는 의견이 있다.
전시 내용이 글과 패널 중심으로 구성된 부분이 많으므로, 역사에 관심이 적다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관심 분야에 따라 관람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센간엔 주차장을 이용하며, 별도의 주차 요금(약 300엔~500엔)이 발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시티뷰 버스 이용
- 카고시마 시티뷰(カゴシマシティビュー) 버스를 이용하여 '센간엔마에(仙巌園前)' 또는 '이소테이엔마에(磯庭園前)'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1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센간엔(仙巌園)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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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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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상고집성관 본관 건물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건축에 아치 구조를 도입한 서양식 석조 건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쇼와 천황과 고준 황후가 방문했을 때, 당시 관장이었던 시마즈 타다시게가 직접 전시 자료를 설명했다는 기록이 있다.
전시품 중에는 임진왜란에도 참전했던 시마즈 도요히사의 갑옷 원본이 소장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운영은 시마즈 가문과 관련된 기업인 시마즈 흥업에서 담당하고 있다.
본관 건물은 내진 보강 공사로 인해 일부 현대적인 구조물이 추가되어, 건축 당시의 원형 그대로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