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고시마 자비에르 기념 대성당 (가고시마 가테도라루 자비에루 키넨 세이도)
명칭가고시마 자비에르 기념 대성당 (가고시마 가테도라루 자비에루 키넨 세이도)
St. Francis Xavier Cathedral
聖フランシスコ・デ・ザビエル司教座聖堂
🗺️ 소재지

개요

일본 선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독특한 현대 건축 양식의 종교 건축물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 혹은 조용히 기도하며 평화를 찾고자 하는 신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프란치스코 자비에르의 발자취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붉은색과 푸른색을 기조로 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채워진 대성당 내부를 둘러보거나 미사에 직접 참여하며 종교적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성당 내 마련된 방명록에 방문 기록을 남기거나, 선물방에서 기념품이나 종교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다만, 매일 정해진 시간에 울리는 종소리가 인근 일부 주민이나 방문객에게는 소음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교회/성당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현대 건축 양식과 스테인드글라스 감상

현대 건축 양식과 스테인드글라스 감상

무료

1999년에 재건된 현재의 성당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건축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대성당 내부를 장식하는 붉은색과 푸른색 계열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햇빛을 받아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대성당 내부
미사 참여 및 기도

미사 참여 및 기도

무료

주일 미사를 비롯하여 평일 오전 미사와 외국인을 위한 영어 미사도 봉헌되어, 신자들은 물론 일반 방문객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기도하거나 미사를 체험할 수 있다. 따뜻하고 친절한 신자 공동체 분위기가 특징이다.

💡 팁: 영어 미사는 소성당에서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대성당 및 소성당
미사 시간표 참고
기념품점 방문 및 방명록 작성

기념품점 방문 및 방명록 작성

물품별 상이

성당 내에는 다양한 기념품 및 묵주, 성물 등을 판매하는 선물방(売店)이 있다. 방문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종교 용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직원이 소량의 성수와 카드를 챙겨주기도 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소감을 남길 수 있는 방명록도 마련되어 있다.

1층 자비에르 서원 내 선물방 및 소통 공간

추천 포토 스팟

대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대성당 내부 스테인드글라스

햇빛이 투과되며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색상의 빛과 그림자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붉고 푸른 빛이 인상적이다.

대성당 제단과 파이프 오르간

대성당 제단과 파이프 오르간

현대적이면서도 장엄한 분위기의 제단과 2층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을 함께 담아볼 수 있다.

성당 외부 건축물 전경

성당 외부 건축물 전경

독특한 디자인의 성당 건물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주변 공원과 함께 촬영하는 것도 좋다.

방문 팁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는 소성당에서 영어 미사가 봉헌된다.

주중 아침 미사는 오전 6시 30분에 시작한다.

성당 내 사진 촬영은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가능하며, SNS 게시도 허용된다. 단, 미사 중에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선물방에서 묵주나 기념품 구매 시, 직원이 성수와 작은 카드를 함께 챙겨주는 경우가 있다.

부지 내 주차가 가능하며, 이용 시 자비에르 서원 안내소에 문의하면 된다.

방명록이 비치되어 있어 방문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가고시마 시영 전차: '아사히도리(朝日通)' 정류장 또는 '이즈로도리(いづろ通)'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 가고시마 시영 버스: 인근 버스 정류장 이용.

가고시마 중앙역(鹿児島中央駅)이나 덴몬칸(天文館) 상점가에서도 비교적 쉽게 접근 가능하다.

🚗 자가용

  • 성당 부지 내에 주차가 가능하다.
  • 주차 시에는 자비에르 서원(ザビエル書院) 안내소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549...1999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성 프란치스코 자비에르의 유골 일부가 2층 대성당에 봉안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매일 정오와 오후 6시에 성당의 종이 울린다고 한다.

현재의 성당 건물은 일본의 유명 건축 설계 사무소인 '사카쿠라 건축 연구소'에서 설계하였다.

대성당 2층에는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미사나 특별 행사 시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