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서복공원 (조후쿠 코엔) Jofuku Park 徐福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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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중국 진나라 시대 인물인 서복과 관련된 전설 및 역사적 배경에 관심 있는 여행객이나, 신구역 근처에서 잠시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공원 내에서는 서복의 묘와 동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중국풍으로 조성된 정원을 산책하거나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다. 기념품점에서 특색 있는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규모가 생각보다 작고 볼거리가 많지 않다고 평가하며, 큰 기대를 하고 방문할 경우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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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관련 유적 관람 및 추모
선향 1개 20엔공원 중앙에 위치한 서복의 묘를 비롯하여 서복 동상, 불로의 연못, 관련 기념비 등을 둘러보며 서복 전설의 흔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료로 선향을 구입하여 묘에 올리며 추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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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풍 정원 산책 및 휴식
무료화려한 색채의 중국식 문과 정자, 잉어가 노니는 연못 등으로 꾸며진 이국적인 분위기의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공원 규모는 작지만 잘 정비되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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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기념품 구매 및 체험
상품별 가격 상이공원 내 매점에서는 서복과 관련된 차(서복차), 과자, 건강식품 등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한다. 특히 천태오약(天台烏薬) 가루를 뿌린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이곳의 명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의상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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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중국식 정문
공원의 상징적인 입구로, 다채로운 색상의 중국 전통 건축 양식의 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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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 동상 앞
공원 중앙에 위치한 서복 동상 앞에서 서복 전설을 기리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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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의 연못과 주변 정자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과 아름다운 정자를 배경으로 평화롭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신구역에서 도보 2~3분 거리에 있어, 열차 환승 대기 시간을 활용하여 잠시 둘러보기에 좋다.
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주차장은 1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 매점에서 자전거를 대여(유료, 500엔)하여 신구 시내를 둘러볼 수 있으며, 대여 시간은 08:30부터 16:30까지이다.
JAF(일본 자동차 연맹) 회원증을 제시하면 공원 내 기념품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구 왼편에 음성 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공원 조성 경위 등에 대한 설명을 한국어로도 들을 수 있다.
공원 내 매점에서 판매하는 선향(1개 20엔)을 구입하여 서복의 묘에 올리며 참배할 수 있다.
공원 내 벤치에서 도시락 등을 먹을 수 있으나, 주변에 솔개가 있을 수 있으니 음식물 관리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JR 열차 이용
- JR 키세이 본선 신구역(新宮駅)에서 하차 후, 동쪽 출구로 나와 도보 약 2~3분 거리에 위치한다.
나고야에서는 JR 난키(南紀) 특급열차로 약 3시간 30분, 오사카(신오사카역)에서는 JR 쿠로시오(くろしお) 특급열차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축제 및 이벤트
와가사(和傘) 라이트업 이벤트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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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서복이 일본에 건너와 농경, 어업, 포경, 제지 기술 등 다양한 선진 문물을 전파했다는 이야기가 신구 지역을 비롯한 일본 각지에 전해진다.
일본 전국에는 서복과 관련된 전설이 남아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지만, 신구시의 서복공원만큼 관련 유적이나 기념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은 드물다는 평가가 있다.
서복이 찾던 불로초는 '천태오약(天台烏薬)'이라는 약초였다는 설이 있으며, 이 약초는 공원 주변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공원 근처 아스카 신사(阿須賀神社)의 뒷산인 호라이산(蓬莱山)이 서복 일행이 도달한 봉래산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서복은 자국의 역사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인물이지만, 정작 중국 본토에서는 서복과 관련된 뚜렷한 역사적 유물을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두고 '예의가 사라지면 시골에서 찾는다(礼失而求诸于野)'는 고사성어가 언급되기도 한다.
공원 내 매점에서는 서복과 관련된 차나 과자 외에도 태극권 티셔츠나 소림사 트럼프 카드와 같은 다소 독특한 중국풍 아이템을 판매한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