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바하웃딘 나크쉬반드 부하리 성인의 영묘 (샤흐 나크쉬벤드 바하웃딘 알부하리 하즈렛레리) Bakhautdin Naqshband Mausoleum Complex (Bahoutdin Architectural Complex) Bahouddin Naqshband yodgorlik majmua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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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나크쉬반디 수피 교단의 창시자인 바하웃딘 나크쉬반드의 묘소와 관련 건축물을 참배하고 수피즘의 역사와 정신을 느끼고 싶은 무슬림 순례자들과 이슬람 문화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중앙아시아의 메카로 불릴 만큼 전 세계 무슬림들에게 중요한 순례지로 여겨진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영묘, 모스크, 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수피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 명상하거나 기도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 양식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피즘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과 서적을 통해 그들의 정신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단지 내 화장실 시설이 다소 멀리 위치해 있거나 청결 관리가 미흡하다고 언급하며, 일부 구역의 유지 보수 상태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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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웃딘 나크쉬반드 영묘 참배
나크쉬반디 교단의 창시자 바하웃딘 나크쉬반드의 묘소를 직접 참배하고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기도하거나 명상하며 영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많은 무슬림 순례자들이 소원 성취와 치유를 기원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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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단지 및 정원 산책
영묘 외에도 모스크, 마드라사, 연못 등이 있는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 단지를 여유롭게 거닐며 건축물의 정교한 장식과 잘 가꾸어진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대리석 격자로 둘러싸인 묘역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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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즘 박물관 관람
단지 내에 위치한 박물관에서 수피즘의 역사와 철학, 나크쉬반디 교단의 가르침과 관련된 유물, 서적, 복식 등을 관람하며 수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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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묘와 주변 건축물
대리석과 정교한 타일로 장식된 영묘 건물과 주변 모스크, 안뜰 등 이슬람 건축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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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정원과 연못 (하우즈)
잘 가꾸어진 정원과 대리석 연못(하우즈)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부하라 시내에서 약 10-12km 떨어져 있으므로, 택시(약 25,000-30,000숨) 또는 60번 버스(약 3,000숨, 부시리 주리딕 기술학교 정류장에서 탑승, 약 35분 소요)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복합 단지가 넓으므로 전체를 둘러보는 데 최소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1인당 약 1달러 상당의 현지화(숨)로 지불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버스/미니버스 이용
- 부하라 시내 '부시리 주리딕 기술학교(Buxiri Juridik Tekniku_m)' 정류장 인근에서 60번 버스 또는 미니버스 탑승.
- 요금은 약 3,000숨이며, 약 35분 정도 소요된다.
🚕 택시 이용
- 부하라 시내 중심부에서 택시 이용 시 약 25,000 ~ 30,000숨 정도의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얀덱스 택시(Yandex Taxi) 앱을 이용하면 요금을 미리 확인하고 호출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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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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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곳의 옛 이름은 '카스리 아리폰(Kasri Arifon)'이었다고 전해진다.
바하웃딘 나크쉬반드는 '쇼히 나크쉬반드(Shohi Naqshband, 나크쉬반드의 왕)' 또는 '호자이 부즈룩(Xojayi Buzruk, 위대한 스승)'이라는 칭호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7번째 주요 수피 성인으로 여겨진다.
단지 내 '보비 이슬롬(Bobi Islom)' 문 근처 벽에는 2003년 서예가 하비불로 솔리가 쿠란의 아르라드(천둥) 장 28번째 구절을 아름다운 나스탈리크체로 새겨 놓았다고 한다.
영묘 입구 문에는 나스탈리크체로 쓰인 루바이(4행시)가 방문객을 맞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크쉬반디 교단은 예언자 무함마드로부터 초대 칼리프 아부 바크르로 이어지는 영적 계보를 따르는 유일한 주요 수피 교단으로 알려져 있다.
바하웃딘 나크쉬반드의 유명한 가르침 중 하나는 '마음은 신과 함께, 손은 일과 함께(Dil ba yoru-das ba kor)'로, 이는 신앙인들이 세속적인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도 내면의 영성을 잃지 않도록 독려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