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만달레이 힐 Mandalay Hill မန္တလေးတော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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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만달레이 시내와 주변 평야, 이라와디 강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과 황홀한 일몰 및 일출 풍경을 감상하려는 사진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불교 성지로서 의미가 깊어 경건한 순례 경험을 원하는 이들도 많이 방문하며, 간혹 여성 1인 여행객도 조심스럽게 일몰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지붕 덮인 계단을 따라 오르며 다양한 불상과 사리탑을 참배하거나, 차량이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정상의 수타웅파예 파고다에 도달하여 소원을 빌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수많은 현지인 및 관광객들과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미얀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정상부 파고다 입장 시 외국인에게 별도 요금을 부과하며, 때때로 요금 투명성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한다. 맨발로 다녀야 하는 구간이 많아 발이 더러워질 수 있고, 일몰 후 계단 하산 시 어두워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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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의 파노라마 조망 및 일몰/일출 감상
정상 사원 외국인 입장료 3,000짯만달레이 힐 정상에서는 만달레이 시내, 왕궁, 이라와디 강, 주변 평야와 산들까지 360도로 펼쳐지는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하는 일몰은 최고의 볼거리로 꼽히며, 일출 또한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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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계단길(사웅단) 등반 체험
네 방향에서 시작되는 지붕 덮인 계단길을 따라 오르며 수많은 불상, 사리탑, 벽화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등반이 아닌 불교 순례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경험으로, 미얀마 현지인들의 신앙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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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웅파예 파고다 및 언덕 위 불교 성지 순례
정상 사원 외국인 입장료 3,000짯언덕 정상에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탑'이라는 뜻의 수타웅파예 파고다가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이 외에도 쉐야타우 대불, 산다무니 오거스 상, 두 마리 뱀 사원 등 다양한 불교 관련 성지와 전설이 깃든 장소들을 탐방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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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웅파예 파고다 테라스
만달레이 시내와 이라와디 강, 주변 산세를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 및 일몰/일출 사진 촬영에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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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야타우 대불 앞
만달레이 시내를 가리키고 있는 독특한 모습의 황금 불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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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계단 입구 친테(Chinthe) 상
언덕을 지키는 두 마리의 거대한 신화 속 사자상 앞에서 상징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맨발로 오르내리는 구간이 많으므로 쉽게 벗고 신을 수 있는 신발과 발을 닦을 물티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몰 최소 30분 전, 혹은 1시간 전에 도착해야 좋은 자리를 확보하고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 파고다 외국인 입장료는 3,000짯(또는 1,000짯)이며, 최상층에서만 부과된다. 바로 아래층에서도 일몰 감상이 가능하다.
계단으로 하산할 경우, 특히 일몰 후에는 어두우므로 손전등을 준비하거나 일찍 내려오는 것이 안전하다.
언덕을 오르는 길에 현지 예술가가 잉크로 그린 저렴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판매하기도 한다.
일몰 시간에는 많은 관광객과 현지인으로 붐비므로 소지품 관리에 유의한다.
접근 방법
🚶 도보 (계단 이용)
- 언덕의 남쪽, 남동쪽, 서쪽, 북쪽 네 방향에서 시작되는 지붕 덮인 계단(사웅단)을 이용한다.
- 총 1,700개가 넘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까지 약 3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 계단 중간중간 휴식 공간과 작은 사원, 불상, 매점 등이 있다.
맨발로 이동해야 하는 구간이 많으므로 유의한다.
🚗 차량 및 에스컬레이터 이용
- 언덕 중턱 또는 정상 부근 주차장까지 택시, 툭툭, 오토바이 택시, 개인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주차장에서 정상의 수타웅파예 파고다까지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가 운행된다.
가장 편리한 방법이지만, 계단을 오르며 볼 수 있는 풍경과 사원들을 놓칠 수 있다.
🛺 픽업트럭 이용
- 만달레이 시내(예: 83번가 시계탑 근처)에서 언덕 기슭까지 운행하는 공유 픽업트럭을 이용할 수 있다 (요금 약 500~1,000짯).
- 언덕 기슭에서 정상 부근까지 운행하는 전용 픽업트럭도 있다 (요금 별도, 흥정 필요).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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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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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만달레이라는 도시 이름이 이 언덕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붓다가 이곳을 방문하여 미래에 위대한 도시가 세워질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전설이 있다.
산 정상 부근에는 자신의 가슴을 바쳐 공양한 산다 무키라는 여성 야차의 상이 있으며, 그녀가 공덕으로 만달레이를 세운 민돈 왕으로 환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과 일본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이기도 하다.
언덕을 오르내리는 길에서 영어를 연습하려는 현지 승려나 아이들을 만나 대화를 나눌 기회가 종종 생긴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