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로열 메리트 파고다 (쿠토도 파야) Kuthodaw Pagoda ကုသိုလ်တော်ဘု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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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세계에서 가장 큰 책으로 불리는 729개의 대리석 불경 석판을 직접 확인하거나, 끝없이 펼쳐진 하얀 탑들이 이루는 독특하고 성스러운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각 탑 안에 정성스럽게 보관된 석판을 통해 불교 경전의 방대함을 느낄 수 있으며, 경내에 심어진 향기로운 별꽃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미얀마 전통 의상인 론지를 대여하여 입고 경내를 거닐며 미얀마 불교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할 수도 있다.
일부 탑들의 관리가 다소 미흡하거나, 햇볕이 강한 낮 시간에는 맨발로 다녀야 하는 대리석 바닥이 매우 뜨거울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으로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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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책 (석장경)
무료 관람729개의 대리석 석판에 팔리어 대장경(Tipitaka) 전체가 새겨져 있으며, 각 석판은 '쩨디(Kyauksa gu)'라 불리는 작은 흰색 탑 안에 개별적으로 안치되어 있다. 이 석판들을 모두 합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책으로 인정받아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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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흰색 탑들의 장관
무료 관람중앙의 황금빛 주탑을 중심으로 729개의 작은 흰색 탑들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어 장엄하고 독특한 경관을 자아낸다. 햇빛 아래 빛나는 흰색 탑들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평화롭고 명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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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꽃나무(Star Flower Trees)와 휴식 공간
무료 이용탑들 사이에 심어진 성숙한 별꽃나무(Mimusops elengi)는 재스민과 유사한 향기를 내뿜으며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현지인 가족들이 나무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가장 오래된 나무는 250년 수령으로 추정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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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탑들 사이의 통로
끝없이 이어진 듯한 흰색 탑들 사이의 길에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특히 연꽃 등의 소품을 활용하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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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황금탑 주변
웅장한 중앙 황금탑을 배경으로 하거나, 황금탑과 주변의 흰색 탑들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파고다의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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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별꽃나무 아래
수령이 오래된 별꽃나무의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나, 나무와 탑들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사원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단정한 복장은 필수이다. 여성의 경우 입구에서 론지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경내에서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다녀야 한다. 햇볕에 뜨거워진 바닥을 고려하여 오전 일찍 또는 늦은 오후에 방문하거나, 얇은 양말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만달레이 힐, 산다무니 파고다 등 인근 명소와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효율적이다.
독특한 흰색 탑들과 경관 덕분에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으므로 카메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구 주변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은 사원 단지 외부에 있으며, 주 출입구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찾을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접근 방법
🚖 택시/툭툭/오토바이 택시
- 만달레이 시내에서 택시, 툭툭, 또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만달레이 힐 남동쪽 기슭에 위치하며, 다른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방문하기 용이하다.
요금은 탑승 전 미리 흥정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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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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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래 석판에 새겨진 글씨는 금으로 채워져 있었으나, 영국 점령기에 약탈당한 후 복원 과정에서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검은색 셔락 잉크로 대체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729개의 석판에 새겨진 경전 전체를 한 사람이 쉬지 않고 읽는다면 약 450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추정이 있다.
1900년, 필립 H. 리플리라는 출판업자가 석판의 내용을 종이로 인쇄하여 총 38권, 각 권 약 400페이지 분량의 책으로 출판했다고 전해진다. 그는 민돈 왕 시절 왕궁에서 왕자들과 함께 교육받은 인물이었다고 한다.
경내 남서쪽 안쪽 테라스에는 25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매우 오래된 별꽃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낮게 퍼진 가지들은 지지대로 받쳐져 보호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석판 제작에 사용된 대리석은 만달레이 북쪽으로 약 51km 떨어진 사긴(Sagyin) 언덕에서 채취하여 강을 통해 운반해 왔다고 한다.
파고다 경내에는 총 730개의 석판이 있는데, 729개는 불경이고 나머지 1개는 이 석판들이 만들어진 경위를 기록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