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틸로민로 사원(틸로민로 파야)
명칭틸로민로 사원(틸로민로 파야)
Htilominlo Temple
ထီးလိုမင်းလိုဘုရား
🗺️ 소재지

개요

미얀마 바간의 고대 불교 건축과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여행객, 특히 틸로민로 왕의 왕위 계승 설화와 독특한 사원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붉은 벽돌과 정교한 스투코 장식으로 이루어진 웅장한 외관과 내부의 불상들이 주요 볼거리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3층 높이의 사원을 둘러보며 각 층에 모셔진 불상을 참배할 수 있고, 외벽의 섬세한 조각들을 감상하며 바간 시대의 뛰어난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왕위 계승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원 주변에 늘어선 기념품 가게에서 다양한 미얀마 전통 공예품을 구경하거나 구매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사원 주변으로 기념품 상점이 과도하게 많아 다소 번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2016년 지진 이후 일부 구간은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점은 방문 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5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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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과 스투코 장식의 건축미

붉은 벽돌로 지어진 3층 구조의 사원으로, 정교한 흰색 스투코(치장 벽토) 조각이 외벽을 장식하고 있어 바간 시대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신화 속 동물과 다양한 문양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사원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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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향한 불상

사원 1층 내부에 들어서면 동서남북 각 방향을 향해 모셔진 4개의 황금 불상을 볼 수 있다. 각 불상은 서로 다른 자세와 의미를 지니고 있어 불교 미술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원 1층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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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주변 기념품 시장

사원 외부에는 다양한 미얀마 전통 공예품, 칠기, 그림, 의류 등을 판매하는 기념품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바간 여행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현지 수공예품을 구경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 팁: 기념품 구매 시 여러 상점을 둘러보고 가격을 비교하거나 흥정하는 것이 좋다.
사원 외부 둘레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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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정면

웅장한 사원의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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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측면 및 후면의 작은 건물 옥상

일부 리뷰에 따르면, 사원 옆이나 뒤편의 작은 건물 옥상에서 틸로민로 사원의 독특한 전경과 주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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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회랑 및 불상 앞

사원 내부의 아치형 회랑이나 황금 불상을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사원 경내에서는 신발과 양말을 벗어야 하므로, 신고 벗기 편한 샌들을 착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입구에 신발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다.

사원 주변 기념품 상점에서는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며, 가격 흥정이 가능하다. 여러 곳을 둘러보고 비교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사원 꼭대기 층으로 올라가는 것은 현재 안전상의 이유로 금지되어 있다.

건기에는 햇볕이 강하고 건조하므로 모자, 선크림, 충분한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사원 내부의 벽화는 오래되어 희미하므로, 자세히 관찰하려면 손전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유물 보호를 위해 직접적인 빛 노출은 최소화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전기 스쿠터/자전거

  • 바간 지역을 여행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호텔이나 대여소에서 쉽게 빌릴 수 있다.
  • 틸로민로 사원은 냥우와 올드 바간 사이의 주요 도로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자전거 도로는 잘 정비되어 있으나, 건기에는 먼지가 많을 수 있다.

🐴 마차

  • 바간의 사원들을 고풍스럽게 둘러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 마부와 협의하여 원하는 사원을 방문할 수 있으며, 틸로민로 사원도 주요 방문지 중 하나이다.

🚕 택시/차량 대절

  • 편안하게 이동하고 싶거나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 호텔을 통해 예약하거나 길에서 직접 흥정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211년 ~ 1231년...2016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틸로민로라는 이름은 '왕이 우산을 원했던 곳' 또는 '왕의 뜻대로 된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왕위 계승자를 결정할 때 흰 우산이 틸로민로 왕자를 가리켰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사원은 13세기 초반 틸로민로 왕(재위 1211~1231년, 다른 이름은 난다운먀)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바간에 지어진 미얀마 양식의 마지막 대형 사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1975년과 2016년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사원이 손상되었으나, 이후 복원 작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사원의 외벽은 붉은 벽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세한 치장 벽토(스투코)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신화 속 동물이나 인물들의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 스투코 위에 흰색 회반죽이 덧씌워져 있었다고 한다.

과거 사원 내부에는 부처의 전생 이야기를 담은 자타카 설화 테라코타 타일과 벽화가 있었으나, 현재는 많이 소실되거나 희미해진 상태이다.

틸로민로 사원은 바간 고고학 지구 입장권을 검사하는 주요 사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