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꽝시 폭포 Kuang Si Waterfall ນ້ຳຕົກຕາດ ກວາງ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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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메랄드빛 다단 폭포와 자연 풀장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독특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1인 여행객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함께 곰 보호 센터 방문 등 부가적인 체험을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폭포의 장관을 감상하고, 지정된 구역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폭포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열대 우림의 자연을 만끽하거나, 입구 근처 곰 보호 센터에서 구조된 반달가슴곰과 말레이곰들을 관찰할 수도 있다. 폭포 상류에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짚라인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시간대에 많은 관광객으로 인해 혼잡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 관련 혼선이나 일부 구역의 쓰레기 문제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여성 방문객의 경우 수영 시 원치 않는 촬영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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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다단 폭포와 자연 풀장
입장료에 포함석회암 지형으로 인해 형성된 여러 층의 폭포와 터키석 빛깔의 아름다운 자연 풀장이 특징이다. 지정된 여러 구역에서 수영이 가능하며, 맑고 시원한 물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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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보호 센터 (Tat Kuang Si Bear Rescue Centre)
입장료에 포함폭포 입구 근처에 위치하며, 불법 거래나 학대로부터 구조된 반달가슴곰(Moon Bear)과 말레이곰(Sun Bear)들을 보호하고 있다. 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관찰하고 보호 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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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시 폭포 짚라인
약 25 USD (별도 요금)폭포 상류 지역에서 운영되며, 정글 위를 가로지르는 여러 구간의 짚라인을 통해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폭포를 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안전 장비 착용 및 간단한 교육 후 체험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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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폭포 앞 나무 다리
약 60m 높이의 주 폭포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이다. 폭포의 웅장함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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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층 수영 가능 풀장 주변
에메랄드 빛 물과 계단식으로 떨어지는 작은 폭포들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물놀이하는 모습이나 자연스러운 풍경 사진을 담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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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상류 'The View' 전망대
5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폭포 상류의 경치와 주변 산세를 조망할 수 있다. 짚라인 출발점이기도 하며,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방문 팁
오전 8시 개장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인파가 적어 한적하게 폭포를 즐기고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입장료는 외국인 기준 60,000킵이며, 곰 보호 센터 방문과 입구까지의 전기 카트 이용이 포함된다. 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으니 현금(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수영을 계획한다면 수영복을 미리 착용하고 가는 것이 편리하며, 갈아입을 옷과 타월, 바닥이 미끄러우므로 아쿠아슈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폭포 상단 'The View' 전망대 및 카페는 별도 입장료(약 30,000킵)가 있으며, 500개 이상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짚라인 탑승 지점이기도 하다.
스쿠터 주차 시 주차요금(약 5,000킵)이 있으며, 주차 요금 관련 혼선을 피하기 위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폭포 입구까지 전기 셔틀을 운행하며, 티켓 구매 후 탑승한다. 사람이 많을 경우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폭포 내에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파는 곳이 있지만, 종류가 다양하지 않으므로 필요시 미리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기(대략 6월~9월)에는 폭포 수량이 많아져 웅장하지만, 물 색이 흙탕물로 변할 수 있다. 맑은 에메랄드 빛을 보려면 건기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수영 구역은 수심이 1.8m 이상으로 깊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작은 물고기들이 각질을 쪼아댈 수 있다.
곰 보호 센터에서는 곰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곰 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스쿠터
-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9km, 자동차 또는 스쿠터로 약 40분~1시간 소요된다.
- 일부 구간은 도로 상태가 좋지 않거나 비포장, 먼지가 많을 수 있어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유료로 주차할 수 있다. (스쿠터 약 5,000킵, 차량 약 10,000킵)
🚐 미니밴/툭툭
- 루앙프라방 시내 여행사나 숙소를 통해 왕복 미니밴(조인 또는 프라이빗)을 예약할 수 있다. 조인밴의 경우 1인당 약 60,000킵 ~ 100,000킵, 프라이빗 밴은 차량당 요금이 부과된다.
- 툭툭을 이용할 경우 기사와 요금을 흥정해야 하며,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조인밴의 경우 폭포 체류 시간이 정해져 있을 수 있다. (보통 2시간 30분 ~ 3시간)
🚌 전기 카트
- 꽝시 폭포 주차장 및 매표소에서 실제 폭포 입구까지는 무료 전기 카트가 운행된다.
- 입장권에 전기 카트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사람이 많을 경우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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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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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꽝시 폭포의 '꽝(Kuang)'은 사슴을, '시(Si)'는 폭포의 수원지인 강의 이름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따라서 '사슴이 사는 시 강의 폭포'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폭포 물이 아름다운 터키석 빛을 띠는 것은 물속에 녹아있는 석회암 성분 때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과거 이 지역의 주요 생계 수단이었던 화전 농업으로 인해 남시강이 심각한 가뭄을 겪기도 했으나, 정부의 노력으로 현재의 모습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폭포 아래쪽에는 '반탓(Ban Tad)'이라는 작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꽃보다 청춘 - 라오스 편
tvN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 등장하여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폭포와 자연 속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한국 여행객들에게 꽝시 폭포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