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코차밤바의 성 세바스티안 수도 대성당 (카테드랄 바실리카 메트로폴리타나 데 산 세바스티안 데 코차밤바) Metropolitan Cathedral Basilica of St. Sebastian of Cochabamba Catedral Basílica Metropolitana de San Sebastián de Cochabam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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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코차밤바의 식민지 시대 건축과 종교 예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도시 중심부에서 정신적 안식과 기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신자 및 일반 방문객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바로크 메스티소 양식의 독특한 파사드와 정교한 내부 장식, 복원된 천장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정기적인 미사에 참여하여 현지 종교 분위기를 느끼거나, 성당 앞 14 데 세PTIEMBRE 광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건축물의 외관을 조망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건물 외관 및 내부 시설에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하며, 대성당이 위치한 광장 주변의 야간 시간에는 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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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메스티소 양식의 파사드와 건축
18세기 초에 지어진 대성당은 코린트식 기둥과 반원형 아치, 넓은 로제트 창이 조화를 이루는 절충주의 양식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파사드를 자랑한다. 두 개의 거대한 부축벽 사이에 열린 현관은 솔로몬식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조감도상 완벽한 라틴 십자가 형태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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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천장화와 내부 장식
대성당 내부는 식민지 시대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성서 장면, 케루빔, 꽃 장식 등 다양한 그림과 조각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복원된 천장화는 예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방문객들은 정교한 세부 묘사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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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피트 높이의 시계탑
대성당의 상징 중 하나인 126피트(약 38.4미터) 높이의 시계탑은 돔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2세기가 넘는 기간에 걸쳐 완공되었다. 이 시계탑은 14 데 세PTIEMBRE 광장 주변 어디에서나 잘 보인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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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정면 파사드
독특한 바로크 메스티소 양식과 솔로몬식 기둥이 특징인 대성당의 주 출입구는 전체 모습을 담기에 좋은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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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데 세PTIEMBRE 광장에서 바라본 대성당
광장의 분수나 주변 풍경과 함께 대성당의 시계탑과 전체적인 외관을 조화롭게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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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 내부 제단 및 천장화 (촬영 허용 시)
화려한 제단 장식과 복원된 천장화의 세밀한 그림들을 담을 수 있다. 단, 내부 촬영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방문 팁
매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성체 조배가 진행된다.
일요일에는 정오(12시)까지 미사가 계속 이어진다.
8월 15일 밤에는 내부 관람이 특별히 허용되는 경우가 있어,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서 성당을 경험할 수 있다.
대성당 내부에는 과달루페의 성모, 카르멘의 성모 등 다양한 성인들의 조각상과 성화가 모셔져 있어, 각각의 종교적 의미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마이크로/트루피)
- 코차밤바 시내를 운행하는 다양한 노선의 마이크로버스(micros) 또는 미니밴 형태의 트루피(trufis)를 이용하여 14 데 세PTIEMBRE 광장 인근에서 하차할 수 있다.
- 아야쿠초 거리(Av. Ayacucho)를 통과하는 101, 102, 103, 109번 등의 노선이 광장 근처를 지난다는 정보가 있다.
하차 시 '메 바호(me bajo)' 또는 '에스키나(esquina)'라고 말해야 한다. 요금은 보통 Bs. 1.90 정도이다.
🚕 택시
- 코차밤바 시내 어디서든 택시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탑승 전 요금을 협상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야간에는 호출 택시(radio taxi)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공항에서 시내 중심까지 택시 요금은 거리에 따라 Bs. 25-35 정도이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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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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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대성당의 원래 이름은 '이글레시아 마트리스(Iglesia Matriz)'였다고 한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건물이 완벽한 라틴 십자가 형태를 이루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성당 정면은 원래 광장 쪽을 향하도록 설계되었으나, 해당 부분은 실제로 건축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과거 토요일에는 대성당 앞 광장에서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