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성 시몬과 성 헬레나 성당 (카스촐 스뱌티흐 시모나 이 알료니) Church of Saints Simon and Helena Касьцёл Сьвятых Сымона і Алён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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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붉은 벽돌의 독특한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 외관을 감상하거나, 민스크의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 있는 건축 애호가 및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징적인 붉은 벽돌로 지어진 성당의 건축미를 외부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독립광장에 위치하여 주변의 다른 주요 건물들과 함께 그 역사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과거에는 내부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와 오르간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2022년 9월 발생한 화재 이후 정부 결정으로 현재 성당은 폐쇄되어 내부 관람 및 모든 종교 활동이 중단된 상태이며, 재개 여부는 불투명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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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벽돌의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 외관
폴란드 건축가 토마시 파이즈더스키와 브와디스와프 마르코니가 설계한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으로, 특징적인 붉은 벽돌 외관 때문에 '붉은 교회'라는 별칭으로 더 유명하다. 1910년에 완공되어 민스크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로, 현재는 외부에서만 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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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틋한 사연이 깃든 역사적 건축물
벨라루스-폴란드 지주였던 에드바르트 보이니워비치가 일찍 세상을 떠난 두 자녀, 시몬(Szymon)과 헬레나(Helena)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성당이다. 성당의 이름도 이 두 자녀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보이니워비치 부부의 유해도 과거 성당 내부에 안치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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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정면 (독립광장 방면)
독특한 붉은 벽돌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정면은 가장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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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광장에서 바라본 성당 전경
넓은 독립광장을 배경으로 성당의 웅장한 모습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주변 정부 청사 등과 어우러진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민스크 지하철 'Плошча Незалежнасці (플로슈차 네잘레즈나스치, Independence Square)'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다.
성당은 독립광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다.
🚌 버스 이용
- 독립광장 주변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므로, 시내 각지에서 버스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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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성당 건축에 사용된 붉은 벽돌 때문에 '붉은 교회(Чырвоны касьцёл)'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성당의 이름은 건립 자금을 지원한 에드바르트 보이니워비치의 일찍 사망한 두 자녀, 시몬과 헬레나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으며, 그들의 꿈에 나타난 성당의 모습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소비에트 시절에는 국립 폴란드 극장, 영화관, 심지어 영화 스튜디오로 사용되는 등 파란만장한 역사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당 내부에는 건립자인 에드바르트 보이니워비치와 그의 아내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벨라루스 그리스 가톨릭 교회의 중심지 역할도 수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축 자재 중 벽돌은 폴란드의 쳉스토호바에서, 지붕 타일은 브워츠와베크에서 직접 공수해 온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