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질리베라 공원 (파르크 질리베라) Park Zhilibera Парк Жилибер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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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질리베라 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계절별 아름다운 공원의 풍경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대관람차에 탑승해 흐로드나 시내를 조망하거나 계절마다 열리는 특별한 장식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놀이기구가 다소 단조롭거나 일부 시설(화장실 등) 관리가 미흡하다고 언급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대관람차 난방이 제공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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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 (흐로드나 아이)
유료벨라루스에서 가장 높은 관람차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흐로드나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기 시설이다. 특히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공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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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놀이기구 및 어린이 시설
각 시설별 유료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범퍼카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트램펄린, 미니 기차, 게임존 등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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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드니찬카 강변 및 '스위스 계곡'
무료공원을 가로지르는 고로드니찬카 강과 그 주변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며, 과거 '스위스 계곡'이라 불리던 지역이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다리, 분수 등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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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람차 앞 또는 탑승 중
흐로드나 시내 전경을 배경으로 하거나, 특히 야간에 화려한 조명이 켜진 대관람차 자체를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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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분수대 주변
아름다운 분수와 주변 조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야간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운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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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모양 다리 (연인의 다리)
사랑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함께 낭만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다리 위에는 종이 설치되어 있기도 하다.
방문 팁
공원 내 일부 식음료 판매점이나 길거리 음식 구매 시 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공원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 특정 장소가 다소 붐빌 수 있다.
놀이기구 이용 시, 'Оплати' 앱을 사용하거나 다자녀 가족의 경우 매표소에서 구매 시 할인이 적용될 수 있다.
공원 내 화장실 시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대관람차와 분수 등의 야간 조명이 아름다워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흐로드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다. 레닌 광장(площадь Ленина)이나 엘리자 오제슈코 거리(улица Элизы Ожешко)에서 가깝다.
🚌 대중교통
- 공원 주변으로 다수의 버스 노선이 운행되므로, 버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한다.
축제 및 이벤트
신년맞이 '기업별 크리스마스 트리 거리' (Аллея ёлок предприятий город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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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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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의 이름은 프랑스 출신의 의학자이자 교육자였던 장 에마뉘엘 질리베르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고 한다. 그는 벨라루스 최초의 고등 교육기관인 흐로드나 의과대학을 설립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공원 내에는 벨라루스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으로 알려진 포니아토프스키 극장(티젠하우스 극장)과 과거 왕립 의학 아카데미 건물이었던 쳬트베르틴스키 궁전 등 역사적 건축물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을 가로지르는 고로드니찬카 강 계곡의 일부는 예로부터 '스위스 계곡'이라는 아름다운 별명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질리베르가 처음 식물원을 조성했을 당시에는 약 2,000종에 달하는 식물이 있었으며, 그중 다수는 희귀종이었다고 한다. 이 식물들은 의과대학의 중요한 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한때 공원 동쪽에는 200년이 넘은 오래된 물푸레나무가 있었으나, 2016년에 베어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이 나무는 질리베르 시대의 식물원 모습을 간직한 몇 안 되는 흔적 중 하나로 여겨졌었다.
대중매체에서
몬스터 (Monster)
한 방문객의 리뷰에 따르면, 공원의 분위기가 유명 일본 애니메이션 '몬스터'의 마지막 장면 배경과 유사하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