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루미얀체프-파스케비치 궁전 (팔라츠 루미얀차비흐 이 파스케비차우) Rumyantsev-Paskevich Residence Палац Румянцавых — Паскевіча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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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웅장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궁전 내부를 둘러보고 드넓은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물과 잘 가꿔진 정원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루미얀체프 가문과 파스케비치 가문의 유서 깊은 궁전 내부의 화려하게 복원된 홀과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망루에 올라 주변 경치를 조망하거나 소즈 강변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공원을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공원 내 예배당, 겨울 정원 등 부속 건물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각 관람 시설마다 별도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 점과 특정 시설(예: 망루) 이용 시 짐 보관의 어려움, 그리고 휠체어 사용자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부족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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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내부 관람
입장료 별도 (약 7 BYN, 오디오 가이드/사진 촬영 추가 요금)18세기 말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궁전 내부에는 화려하게 복원된 홀, 응접실, 도서관 등이 있으며, 당시 귀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가구, 예술품, 역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면 더욱 풍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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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탑(망루) 등반
입장료 별도궁전 단지 내에 있는 4층 높이의 전망탑에 오르면 고멜 시내와 소즈 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탑 내부에도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되어 있어 오르는 동안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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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공원 산책 및 부속 시설 관람
공원 입장 무료 (일부 시설 유료)소즈 강을 따라 넓게 펼쳐진 공원에는 오래된 나무들, 아름다운 산책로, 백조가 노니는 호수 등이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공원 내에는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성당, 파스케비치 가문의 예배당과 묘실, 겨울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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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정면 및 측면
웅장한 신고전주의 양식의 궁전 건물 자체를 배경으로 촬영하기 좋다. 특히 겨울철 눈이 쌓였을 때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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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공원 내 소즈 강변
궁전과 함께 유유히 흐르는 소즈 강을 배경으로 멋진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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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탑 정상
고멜 시내와 궁전 단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방문 팁
궁전 내부 관람 시 오디오 가이드(유료, 약 1 BYN)를 이용하면 전시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궁전 내부에서 사진 촬영을 하려면 별도의 촬영 허가(유료, 약 1 BYN)를 받아야 한다.
궁전, 전망탑, 겨울 정원 등 각 시설별로 입장권을 따로 구매해야 할 수 있으며, 현금 결제가 필요할 수 있다.
전망탑은 계단이 많고(약 190개) 짐 보관 시설이 부족할 수 있으니, 가벼운 차림으로 오르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다람쥐가 있어, 견과류 등 먹이를 준비해가면 가까이서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겨울에 방문하면 눈 덮인 궁전과 공원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궁전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비교적 주차 공간이 여유롭다는 정보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고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노선 및 정류장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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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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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루미얀체프-파스케비치 궁전의 이미지는 벨라루스 20루블 지폐에 그려져 있다.
궁전 공원에는 원래 에우리피데스, 비너스, 아테나, 아레스, 바쿠스, 님프의 대리석 조각상들이 있었으나 유실되었고, 2006년에야 복제품이 설치되었다고 한다.
파스케비치 장군은 1842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전리품으로 가져온 조제프 포니아토프스키 왕자의 청동 기마상을 궁전에 두었으나, 폴란드-소비에트 전쟁 중 폴란드인들이 해체하여 바르샤바로 다시 가져갔고, 이후 1940년대 독일군에 의해 파괴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원 내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성당은 니콜라이 루미얀체프 백작이 건축가 존 클락에게 의뢰하여 1809년에 착공했으나, 1824년에야 봉헌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2022년 2월 말과 3월 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하여 양국 간의 평화 협상 장소로 사용되었으나, 별다른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