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파스케비치 예배당 겸 묘소 (채플-툼 파스케비치) The Chapel and the Burial Vault of the Paskevich Часовня-усыпальница Паскевиче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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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프세우도러시아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예배당과 그 지하에 마련된 파스케비치 가문의 마지막 안식처를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벨라루스 호멜의 궁전 공원 앙상블 내에 위치하여 공원을 산책하는 방문객들도 특별한 건축미에 이끌려 방문하곤 한다.
방문객들은 마치 동화 속 작은 성을 연상시키는 정교하고 화려한 예배당의 외부 장식을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지하 묘역으로 내려가 파스케비치 가문 구성원들의 안장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한때 벨라루스 남동부 지역의 유력 가문이었던 파스케비치 가의 역사적 흔적을 더듬어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묘소 내부에 원형 유물이 거의 남아있지 않고 현대적인 검은색 대리석 묘비와 유실된 유물에 대한 설명 패널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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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세우도러시아 양식 건축 감상
19세기 후반에 유행한 프세우도러시아 양식으로 지어져 독특하고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마치 작은 동화 속 성을 연상시키는 정교한 장식과 다채로운 색상의 타일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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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케비치 가문 지하 묘소 방문
입장료에 포함예배당 지하에는 호멜을 소유했던 파스케비치 가문의 8명의 구성원이 안치된 묘소가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가문의 마지막 안식처를 직접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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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정면
프세우도러시아 양식의 독특하고 화려한 예배당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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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측면 및 세부 장식
정교한 타일 장식, 창문, 지붕 등 건축물의 아름다운 디테일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약 4 벨라루스 루블이며, 저렴한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지하 묘소(크립트)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묘소 내부는 원형 유물이 많이 남아있지 않고 현대적으로 복원된 부분이 많으므로, 방문 전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호멜 궁전 공원 앙상블의 다른 명소들(루미안체프-파스케비치 궁전, 전망대, 페트로파블롭스크 성당 등)과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호멜 궁전 공원 앙상블 내에 위치하며, 공원 남쪽 구역에서 찾을 수 있다.
- 호멜 시내에서 공원까지는 대중교통 또는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도보 경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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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파스케비치 예배당 겸 묘소는 그 독특한 건축미 때문에 '미니어처 동화 속 성' 또는 '장난감 같다'는 비유로 묘사되기도 한다.
의외로 많은 호멜 현지 주민들도 공원 내 이 건물의 존재는 알고 있지만, 그 지하에 파스케비치 가문의 묘소가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는 얘기가 있다.
예배당의 화려한 장식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건축가 막시밀리안 예고로비치 메스마허가 담당했으며, 내부 그림 작업은 당시 유명했던 장식 화가 세르게이 이바노비치 사디코프가 수행했다고 전해진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복원 작업 시, 특히 프. 발라셰바의 묘지 머리맡에 있던 '황금 문'이 심각하게 손상되었으나,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99%까지 복원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지하 묘소의 습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수 작업도 복원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뤄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