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예 강가 해변(빤따이 예 강가) Yeh Gangga Beach Pantai Yeh Gang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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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검은 모래 해변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거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고 싶은 여행객, 또는 북적이는 관광지를 피해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저렴한 음식을 맛보고자 하는 미식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변을 따라 산책하며 파도 소리를 듣거나, **독특한 바위섬 '바투 볼롱'**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변가에 늘어선 현지 식당(와룽)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나 현지 음료를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강으로부터 생활 하수가 유입되거나 해변에 플라스틱 등 쓰레기가 떠밀려와 환경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으며, 파도가 거칠고 조류가 강해 수영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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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모래 해변과 일몰 감상
독특한 검은 모래가 드넓게 펼쳐진 해변으로, 특히 붉게 물드는 일몰 풍경이 아름답기로 알려져 있다. 관광객이 비교적 적어 한적하게 바다를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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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음식 체험 (와룽 & 해산물)
저렴한 가격대해변을 따라 늘어선 와룽(현지 간이식당)과 해산물 식당에서 저렴하고 신선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 식사를 하며 일몰을 감상하는 경험이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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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 볼롱(Batu Bolong) 바위 관찰
해변의 명물인 커다란 구멍이 뚫린 바위섬 '바투 볼롱'은 독특한 자연 경관을 선사한다. 이 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썰물 때 가까이 다가가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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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 볼롱(Batu Bolong) 바위 주변
해변의 상징적인 바위섬으로, 특히 일몰 시각에 바위의 실루엣과 함께 촬영하면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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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서쪽의 검은 모래사장
비교적 쓰레기가 적고 넓게 펼쳐진 검은 모래와 부서지는 파도를 배경으로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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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감상 지점 (해변 중앙 또는 서쪽)
방해물 없이 탁 트인 바다 위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발리의 일몰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방문 팁
해변 북쪽 구역이 비교적 한적하고 깨끗하다는 의견이 있다.
파도가 강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조류가 있을 수 있어, 수영보다는 해변을 즐기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현지인 방문객이 많아 다소 붐빌 수 있으므로,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한다면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식당에서는 저녁 시간대에 라이브 음악 공연이 열리기도 하므로, 식사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차량 방문 시 오토바이는 약 2,000 루피아, 자동차는 약 5,000 루피아의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해변 인근에 거북이 보호 시설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며, 방문 시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오토바이 이용
- 덴파사르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주요 해안 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 타바난(Tabanan) 시내를 지나 약 2.5km 더 서쪽으로 가면 'Pantai Yeh Gangga' 표지판을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방문객이 이용하는 방법이며,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덴파사르의 우붕(Ubung) 베모 터미널에서 타바난 페시아판(Pesiapan) 터미널로 가는 베모(bemo)를 이용한다.
- 페시아판 터미널에서 예 강가 해변까지는 현지 교통수단(오젝, 택시 등)을 추가로 이용해야 한다.
다소 번거로울 수 있어, 시간에 여유가 있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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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예 강가 해변의 독특한 검은 모래는 인근 화산의 화산재와 광물이 퇴적되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현지 주민들이 전통 의식을 치르거나, 화장 후 재를 바다에 뿌리는 장소로도 이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해변 정화를 위해 '트래쉬 히어로(Trash Hero)'와 같은 자원봉사 단체들이 활동한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에 비해 해변이 깨끗해졌다는 평가와 함께, 여전히 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