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비엔나 대관람차 (비너 리젠라트) Wiener Riesenrad Wiener Riesenrad |
---|---|
🗺️ 소재지 | |
개요
비엔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에서 도시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100년 넘는 역사적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영화 팬들의 발길도 이어진다.
천천히 회전하는 대관람차에 탑승하여 비엔나 시내와 프라터 공원의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일몰과 도시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탑승 전 입구의 미니어처 전시관람도 가능하다.
입장료(성인 약 1414.5유로) 대비 탑승 시간이 약 1520분으로 한 바퀴만 운행하는 점, 그리고 현대적인 대관람차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점에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빈 시내 및 프라터 공원 파노라마 조망
상징적인 대관람차에 탑승하여 빈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드넓은 프라터 공원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천천히 상승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역사적인 목조 곤돌라 체험
1897년에 건설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클래식한 목조 곤돌라에 탑승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곤돌라 내부는 넓고 창문이 있어 편안하게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일부 곤돌라는 특별한 이벤트용으로 호화롭게 꾸며져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입구의 미니어처 전시 관람
대관람차 티켓에 포함대관람차 탑승 전, 입구 통로에 마련된 빈의 역사적인 순간들과 프라터 공원의 과거 모습을 재현한 매력적인 미니어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오래된 곤돌라 모형 안에 꾸며진 디오라마들이 흥미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대관람차 정상 부근 곤돌라 창가
빈 시내 전체와 프라터 공원이 발아래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몰 시간대에는 황홀한 스카이라인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곤돌라 내부 (랜드마크 배경)
창밖으로 보이는 슈테판 대성당, 다뉴브 강 등 빈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곤돌라 창문에 부착된 랜드마크 안내 그림을 참고하면 좋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프라터 공원 입구 (대관람차 전체 배경)
프라터 공원 입구 쪽에서 비너 리젠라트의 상징적인 붉은색 구조물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밤에는 조명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황금빛으로 물드는 비엔나의 스카이라인과 아름다운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예매하면 현장 매표소에서 줄을 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다만, 비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현장 구매 줄도 비교적 짧은 편이다.
탑승 전 입구에 있는 미니어처 전시관은 비엔나와 프라터 공원의 역사를 보여주므로 놓치지 말고 관람하는 것이 좋다.
곤돌라 내부 각 창문 위쪽에는 보이는 주요 랜드마크를 식별할 수 있도록 그림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어 유용하다.
특별한 기념일이나 로맨틱한 경험을 원한다면, 저녁 식사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곤돌라를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프라터 공원 내 다른 놀이기구나 볼거리도 많으니, 대관람차 탑승과 함께 공원 전체를 둘러볼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1호선 또는 U2호선 이용, Praterstern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Praterstern 역은 프라터 공원 입구와 가깝다.
🚆 도시철도 (S-Bahn)
- S1, S2, S3, S7, S15 노선 이용, Praterstern (과거 Wien Nord) 역에서 하차한다.
공항에서 S7 노선을 이용하면 직접 도착할 수 있다.
🚋 트램 (Straßenbahn)
- O번 또는 5번 트램 이용, Praterstern 역에서 하차한다.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비너 리젠라트는 원래 30개의 곤돌라로 설계 및 운영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후 재건 과정에서 안전상의 이유와 자재 부족 등으로 인해 15개의 곤돌라만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때 재정난으로 인해 철거될 뻔했으나, 철거 비용을 감당할 자금이 부족하여 역설적으로 보존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대관람차의 바퀴살은 인장력을 받는 강철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구조물은 원주형 케이블에 의해 구동 메커니즘과 연결되어 회전한다.
일부 곤돌라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식사나 이벤트를 위해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제3의 사나이 (The Third Man)
영화의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가 이 대관람차에서 촬영되었으며, 주인공들이 나누는 대화는 영화사에서 명장면으로 꼽힌다.
007 리빙 데이라이트 (The Living Daylights)
제임스 본드 시리즈 영화로, 프라터 공원과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장면과 추격 장면이 등장한다.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두 주인공이 비엔나를 여행하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 중 하나가 프라터 공원과 대관람차에서 촬영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했다.
우먼 인 골드 (Woman in Gold)
나치에게 약탈당한 클림트 그림의 반환 소송을 다룬 영화로, 과거 회상 장면 등에서 비엔나의 풍경과 함께 대관람차가 등장한다.
카잔의 별 (The Star of Kazan)
에바 이보슨의 소설로, 작품의 배경 중 하나로 대관람차가 등장한다.
형사 렉스 (Kommissar Rex)
오스트리아의 인기 TV 시리즈로, 여러 에피소드에서 비엔나의 명소 중 하나로 대관람차가 배경으로 활용되었다.
비엔나 블러드 (Vienna Blood)
1900년대 초 비엔나를 배경으로 하는 영국-오스트리아 합작 TV 시리즈로, 시대적 배경을 나타내는 장소로 대관람차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