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스트리아 국회의사당 (외스터라이히셰스 팔라멘트) Austrian Parliament Building Österreichisches Parla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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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스트리아의 민주주의 역사와 웅장한 신고전주의 건축물에 매력을 느끼는 역사 애호가 및 건축학도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무료 가이드 투어를 통해 의회 내부의 역사적인 공간들을 둘러보고, 오스트리아의 정치사와 건축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건물 정면의 상징적인 아테나 분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투어를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시간대에 참여하기 어렵고, 입장 시 신분증 제시는 필수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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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전주의 건축물과 팔라스 아테나 분수
건축가 테오필 한센이 설계한 그리스 복고 양식의 건물로, 그 웅장함과 정교한 디테일이 인상적이다. 건물 정면에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주요 강을 상징하는 조각상으로 이루어진 분수가 있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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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가이드 투어
무료방문객 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한 무료 가이드 투어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제국 의회실, 현재 국회 회의장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오스트리아의 민주주의와 의회 역사, 건축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영어 투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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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센터 및 전망 공간
무료최근 보수 공사를 통해 현대적이고 밝은 분위기로 재탄생한 방문객 센터 '데모크라티쿰(Demokratikum)'에서는 오스트리아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인터랙티브 전시물을 체험할 수 있다. 건물 상층부에는 비엔나 제1구역 일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과 카페테리아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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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정면 팔라스 아테나 분수 앞
웅장한 건물 전체와 아테나 여신상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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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내부 중앙 기둥의 홀 (가이드 투어 시)
화려한 내부 장식과 높은 기둥들이 인상적인 공간으로, 투어 중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면 역사적인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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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전망 발코니
비엔나 1구역의 전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무료 가이드 투어는 인기가 많으므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예약이 마감되었더라도, 방문 당일 오전에 방문객 센터에 문의하면 소량의 현장 등록 티켓을 구할 수도 있다.
입장 시 신분증(여권 등) 확인과 보안 검색 절차가 있으므로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방문객 센터는 투어 참여 없이도 무료로 둘러볼 수 있으며, 오스트리아 민주주의에 관한 흥미로운 전시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건물 3층에는 비엔나 시내 일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공간과 카페테리아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화장실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U-Bahn)
- U2, U3 노선 Volkstheater 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5~10분 소요된다.
링슈트라세(Ringstraße) 순환 도로변에 위치하여 찾기 쉽다.
🚊 트램 (Straßenbahn)
- 1, 2, 71, D번 트램을 이용하여 Parlament 또는 Stadiongasse/Parlament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인근이다.
축제 및 이벤트
오스트리아 국경일 기념행사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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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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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스트리아 국회의사당 건물은 고대 그리스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민주주의의 이상을 상징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정면의 팔라스 아테나 분수 하단에 있는 네 개의 인물상은 과거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주요 강이었던 다뉴브강, 엘베강, 블타바강, 인강을 나타낸다는 이야기가 있다.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가 '합스부르크 제국의 위엄이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건축가 테오필 한센의 초기 설계안을 8번이나 반려하고, 9번째에 와서야 규모를 키우고 내부에 오페라 공연장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승인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 오페라 공연장은 제국 붕괴 후에는 사용되지 않고 있다.
본래 이 건물은 오스트리아 단독이 아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전체의 의회를 수용할 목적과 그에 걸맞은 위용을 갖도록 계획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