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무제움스크바르티어 빈 MuseumsQuartier Wien MuseumsQuart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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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바로크 양식의 옛 건물과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젊은층 및 예술계 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이다.
레오폴트 미술관, MUMOK 등 세계적인 수준의 박물관에서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넓은 중앙 안뜰의 다채로운 '엔조' 벤치에 앉아 여유를 즐기거나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도 있다. 연중 열리는 각종 문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여 생동감 넘치는 예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쿤스트할레 빈 내부 시설 관리(예: 화장실 조명)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과거에는 휠체어 접근성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대부분 개선되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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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트 미술관: 클림트와 실레의 걸작 감상
성인 약 €12 (변동 가능)오스트리아 현대 미술, 특히 에곤 실레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세계 최대 규모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다. 표현주의와 아르누보(빈 분리파) 양식의 주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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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MOK (현대미술관 루드비히 재단 빈): 국제 현대 미술 탐험
성인 약 €10 (변동 가능)팝아트, 포토리얼리즘, 비엔나 액셔니즘 등 20세기 이후의 다양한 국제 현대 미술 사조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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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안뜰: 휴식과 문화 교류의 다목적 광장
무료 이용넓은 광장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엔조(Enzis)' 벤치가 놓여 있어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거나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이다. 여름철에는 야외 카페와 바로 운영되며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열린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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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안뜰의 '엔조(Enzis)' 벤치와 현대 건축물
다채로운 색상의 엔조 벤치와 MUMOK 등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젊은층과 예술가들에게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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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양식 건물과 현대 미술관의 건축적 조화
옛 황실 마구간이었던 바로크 양식 건물과 새롭게 지어진 현대 미술관 건물이 대조를 이루는 지점에서 인상적인 건축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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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무제움스크바르티어 야경 및 조명 예술
조명이 켜진 박물관 건물들과 안뜰의 분위기 있는 야경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이나 특별 조명 설치 행사 시 더욱 화려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여러 박물관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MQ 입구의 안내소에서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개별적으로 표를 사는 것보다 저렴하다.
여름 저녁에는 슈퍼마켓에서 음료와 간식을 사와 중앙 안뜰의 '엔조' 벤치에서 즐기는 BYOB (Bring Your Own Beverage) 문화가 인기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MQ 단지 내에서는 Quintessenz가 제공하는 무료 Wi-Fi를 이용할 수 있어, 야외 벤치에 앉아 인터넷을 사용하며 정보를 검색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편리하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줌 어린이 박물관(ZOOM Kindermuseum)을 고려해볼 만하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레오폴트 미술관과 MUMOK 등 주요 박물관은 큰 가방이나 배낭 반입이 엄격히 제한되므로, 방문 시 가벼운 차림을 하거나 입구의 물품 보관 시설을 이용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 U2호선: Museumsquartier 역 하차
- U3호선: Volkstheater 역 하차
두 역 모두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축제 및 이벤트
MQ 크리스마스 마켓 (MQ Wintergarten / MQ WeihnachtsQuartier)
비너 페스트보헨 (Wiener Festwochen)
임풀스탄츠 비엔나 국제 무용 축제 (ImPulsTanz)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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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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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무제움스크바르티어는 과거 합스부르크 황실의 마구간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단지 입구 위쪽에서 말머리 조각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단지 내에는 약 60여 개의 대안 예술 그룹과 창작 스튜디오가 활동하는 '콰르티어21(quartier21)'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수많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머물며 작업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름철 중앙 안뜰에 놓이는 다채로운 색상의 대형 플라스틱 벤치는 '엔조(Enzis)'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MQ의 상징적인 휴식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로 여겨진다.
건설 당시 공공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새로 지어진 미술관들조차 기본적인 휠체어 접근성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언론의 비판과 장애인 단체의 적극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으며, 이후 몇 년에 걸쳐 대부분 개선되었다고 한다.
원래 MQ 부지의 일부였던 'Public Netbase'라는 인터넷 제공업체 겸 전자 예술 문화 프로그램 후원 기관은 보수 공사 중 이전했다가 완공 후에는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