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회 (프란치스카너키르헤)
명칭프란치스코 교회 (프란치스카너키르헤)
Franciscan Church, Vienna
Franziskanerkirche (Hl. Hieronymus)
🗺️ 소재지

개요

화려한 바로크 양식 내부와 빈에서 가장 오래된 오르간을 감상하려는 예술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도심 속 조용한 사색 공간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정교한 황금 장식의 제단과 1642년 제작된 거대한 오르간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오르간 연주도 들을 수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교회/성당
🏛️역사적 건물
🧭초보 여행자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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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바로크 양식 내부

르네상스 양식의 다소 소박한 외관과 달리, 내부는 눈부신 바로크 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안드레아 포초가 1707년에 디자인한 중앙 제단은 성모 마리아를 묘사하고 있으며, 정교한 황금 장식과 조각들이 특징이다.

교회 내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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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 가장 오래된 파이프 오르간

교회 내에는 빈에서 가장 오래된 파이프 오르간이 보존되어 있다. 이 오르간은 요한 뵈케를(Johann Wöckherl)이 1642년에 제작한 것으로, 바로크 시대 오르간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교회 내부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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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르네상스 양식 파사드

1603년에 세워진 교회의 외관은 빈에서는 드문 르네상스 양식을 보여준다. 고딕 양식의 요소도 일부 남아있어 독특한 건축미를 자아낸다.

교회 정면 (프란치스카너 광장 방향)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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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제단

안드레아 포초가 디자인한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중앙 제단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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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오르간

빈에서 가장 오래된 요한 뵈케를의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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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부 전경

황금빛 장식과 바로크 양식의 곡선, 천장화 등이 어우러진 교회 내부 전체의 아름다움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교회 외관은 다소 수수해 보일 수 있지만, 내부는 매우 화려하므로 지나치지 말고 꼭 내부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

다른 유명 교회들에 비해 관광객이 적은 편이라,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관람과 사색이 가능하다.

교회 앞 프란치스카너 광장은 아기자기하고 조용하며, 잠시 쉬어가거나 주변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로 언급된다.

때때로 오르간 연습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미사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사 시간을 확인하거나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U-Bahn: U1, U3 노선 슈테판스플라츠(Stephansplatz) 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트램: 인근 트램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하다.

교회는 빈 1구(Innere Stadt)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도보

  • 케른트너 거리(Kärntner Strasse)나 그라벤(Graben) 거리 등 주요 쇼핑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383-1387...약 1720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교회가 세워지기 전, 이 자리에는 1383년부터 1387년 사이에 지어진 참회자 수녀원이 있었으며, 이곳에는 과거 유흥업에 종사했던 여성들이 참회자로 살았다고 전해진다.

교회 건축 시 기존 건물의 일부 고딕 양식 요소(예: 십자형 궁륭 천장)가 통합되어, 르네상스 양식의 외관과 바로크 양식의 내부와 함께 독특한 조화를 이룬다는 얘기가 있다.

교회 정면의 프란치스카너 광장에는 모세 분수가 있는데, 이 분수는 때때로 보수 공사 등으로 인해 가려져 있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교회는 빈에 현존하는 유일한 르네상스 양식의 성스러운 건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그 파사드가 독특한 사례로 꼽힌다.

교회 내부에는 '도끼를 든 마돈나'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진 그린베르크의 성모상이 보관되어 있다는 설이 있다.

카프리스탄 채플에는 프란츠 바겐쇤이 그린 '성 카프리스탄의 순교' 그림이, 프란치스코 채플에는 요한 게오르그 슈미트가 그린 교회의 수호성인 그림이, 십자가 채플에는 카를로 카를로네의 '십자가에 못 박힘' 그림이 각각 봉헌되어 있다.

1683년 빈 전투에서 전사한 폴란드 지휘관 스타니스와프 포토츠키(Stanisław Potocki)를 기리는 기념판이 교회 내 한 채플에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