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성 페터 대주교청 교회 (에르츠압타이 슈티프트 장크트 페터 잘츠부르크) St Peter's Archabbey / St. Peter's Abbey Salzburg Erzabtei Stift St. Peter Salzbu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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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수도원의 오랜 역사와 독특한 지하 묘지(카타콤베), 아름다운 정원식 묘지를 둘러보며 고요함 속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방문객이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영감을 준 장소를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로코코 양식으로 장식된 교회 내부를 감상하고, 잘 가꾸어진 페터 묘지를 산책하며 고요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묀히스베르크 바위를 깎아 만든 카타콤베를 탐험하며 독특한 분위기와 함께 잘츠부르크 시내의 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카타콤베의 규모가 생각보다 작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며, 교회 내부가 다소 어둡게 느껴진다는 언급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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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묘지 (Petersfriedhof)
무료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묘지 장면에 영감을 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름답게 가꾸어진 꽃들과 개성 있는 묘비들이 인상적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평화로운 분위기 속을 거닐며 역사적 인물들의 안식처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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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베 (Katakomben)
성인 2유로묀히스베르크 산의 바위를 깎아 만든 초기 기독교 시대의 집회 장소 및 은둔처로 추정된다. 독특한 동굴 구조와 내부의 작은 예배당들을 탐험할 수 있으며, 창문을 통해 묘지와 잘츠부르크 시내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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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페터 대주교청 교회 (Stiftskirche St. Peter)
무료696년 창건된 유서 깊은 수도원의 중심 교회로, 로마네스크 양식의 기본 구조에 화려하고 정교한 로코코 양식의 내부 장식이 더해져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모차르트의 'C단조 미사'가 초연된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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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묘지 (Petersfriedhof)
아름다운 꽃과 독특한 묘비들, 그리고 '사운드 오브 뮤직'의 영감을 준 배경으로 유명하여 다채로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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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콤베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
카타콤베 내부에서 창문을 통해 내려다보는 묘지와 잘츠부르크 시내의 독특한 구도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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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페터 대주교청 교회 내부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제단, 천장화, 정교한 조각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내부 장식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카타콤베 입장료는 2유로이지만, 잘츠부르크 카드가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교회 내에서 80센트에 초를 밝히고 기도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수도원 근처 물레방아가 있는 곳에 평이 좋은 작은 빵집이 있어 간식을 즐기기에 좋다는 언급이 있다.
수도원 뒤편 언덕으로 올라가면 잘츠부르크 시내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후기가 있다.
성 페터 묘지에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폰 트랩 가족이 숨었던 장면에 영감을 준 곳이지만, 실제 영화 촬영은 세트장에서 이루어졌다고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잘츠부르크 구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호엔잘츠부르크 성으로 올라가는 푸니쿨라 탑승장, 잘츠부르크 대성당 등과 인접해 있다.
🅿️ 주차
- 구시가지 내에는 차량 진입이 제한적이므로, 알트슈타트가라지(Altstadtgarage) 등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차 요금 및 가능 여부는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Salzburg Festival)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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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성 페터 대주교청은 독일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 중 하나이며, 696년 창건 이래 지속적인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도원 내 도서관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으로, 784년 비르길리우스 주교가 기증한 '페어브뤼더룽스부흐(Verbrüderungsbuch)'를 비롯하여 약 10만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주요 소장 분야는 베네딕토회 수도원주의, 중세 교회사, 예술사, 잘츠부르크 지역사 등이다.
성 페터 묘지에는 모차르트의 누나 마리아 안나 모차르트(애칭 나넬)와 작곡가 요한 미하엘 하이든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또한 마르틴 루터의 상관이었던 요한 폰 슈타우피츠의 무덤도 성모 마리아 예배당에 있다.
수도원 부지 내에 있는 '장크트 페터 슈티프츠쿨리나리움(St. Peter Stiftskulinarium)'은 803년 알쿠인의 문서에 처음 언급된 것으로 전해져, 중앙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주장되기도 한다.
교회의 오르간 중 하나는 1444년 마인츠의 하인리히 트락스도르프(Heinrich Traxdorf)가 제작한 것이 로드 스크린(rood screen) 위에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영화 속에서 폰 트랩 가족이 나치를 피해 숨는 묘지 장면의 배경으로 성 페터 묘지가 영감을 주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다만, 실제 영화 촬영은 이곳이 아닌 세트장에서 이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