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게트라이데가세 Getreidegasse Getreidegas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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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독특한 철제 간판과 유서 깊은 건물들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거나, 다양한 상점에서 쇼핑을 즐기려는 역사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모차르트 생가를 방문하여 그의 흔적을 느끼려는 음악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거리 양옆으로 늘어선 여러 상점에서 오스트리아 전통 기념품이나 유명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풍스러운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현지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또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건물 사이의 매력적인 통로와 안뜰을 탐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매우 혼잡하여 여유로운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상점의 물가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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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생가 (Mozarts Geburtshaus)
입장료 별도게트라이데가세 9번지에 위치한 노란색 건물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태어나 17세까지 살았던 곳이다. 현재 박물관으로 운영되어 모차르트의 어린 시절 유품, 악기, 편지 등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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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간판 (Wrought Iron Guild Signs)
게트라이데가세의 상징과도 같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철제 간판들은 각 상점의 특징을 나타낸다. 과거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지기 시작한 이 간판들은 거리의 독특한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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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상점과 쇼핑
전통 수공예품점부터 유명 패션 브랜드, 기념품 가게, 서점, 보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모차르트 관련 상품이나 잘츠부르크 특산품도 구매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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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생가 앞
노란색의 아름다운 모차르트 생가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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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간판 거리
독특하고 예술적인 철제 간판들이 만들어내는 거리 풍경 전체를 담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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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및 안뜰 (Passageways and Courtyards)
건물 사이로 이어지는 매력적인 통로나 숨겨진 안뜰은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배경이 된다.
방문 팁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인파를 피해 좀 더 여유롭게 거리를 둘러볼 수 있다.
기념품은 중심가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이 더 저렴할 수 있으니 비교해 보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일부 안뜰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도 특별한 볼거리이다.
편안한 신발 착용은 필수이다. 거리가 대부분 돌로 포장되어 있다.
모차르트 초콜릿은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나, '퓌르스트(Fürst)'의 제품이 원조로 알려져 있으며, 게트라이데가세 인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잘츠부르크 시내버스 노선 중 구시가지(Altstadt) 방면 버스를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은 노선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도보 이용
- 잘츠부르크 중앙역(Hauptbahnhof)에서 도보로 약 15~20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잘차흐 강변을 따라 산책하며 구시가지로 진입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Salzburger Christkindlmarkt)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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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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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게트라이데가세(Getreidegasse)는 '곡물 골목'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원래 이름은 '트라베가세(Trabegasse)'로 '빠르게 걷는 길' 또는 '달리는 길'을 뜻했다고 전해진다.
거리의 많은 건물에는 그림 같은 통로나 안뜰이 숨겨져 있으며, 과거에는 이 통로들이 중요한 이동 경로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1985년부터 2019년까지 이 거리에서 갈색 바구니에 담긴 마리오네트 인형을 팔던 '인형 할머니(Marionettenfrau)'는 게트라이데가세의 또 다른 명물로 알려져 있었다.
과거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던 시절, 상점의 종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그림이나 상징물로 표현한 철제 간판을 내걸었던 전통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심지어 맥도날드 같은 세계적인 프랜차이즈점도 이곳에서는 고유한 철제 간판을 사용한다.
잘츠부르크 시 당국은 이 거리의 역사적이고 진정한 특성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영화의 배경 도시가 잘츠부르크이며, 게트라이데가세를 포함한 구시가지의 여러 장소가 영화 속에 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잘츠부르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게트라이데가세가 직접적으로 주요 촬영지는 아니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배경 분위기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