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남부 철도 박물관(쥐트반 박물관) SÜDBAHN Museum Südbahnmuseum Mürzzusch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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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오스트리아 철도, 특히 남부 철도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제머링 철도 건설 역사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기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역사적인 기관차와 희귀한 드레진 컬렉션을 실물로 관람하고 일부 차량은 직접 탑승해 볼 수 있으며, 제머링 철도 건설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와 모형을 통해 철도 기술의 발전사를 체험할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은 영어 설명이 부족하고, 겨울철에는 전시 공간 난방이 미흡하며, 간혹 인터랙티브 시설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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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고의 희귀 차량 관람
스위스 산악 기관차 '크로커다일'(Ce 6/8 II), 1848년 제작된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기관차 '슈타인브뤽'(Steinbrück) 등 역사적인 증기 기관차와 전기 기관차를 비롯해 30종 이상의 드레진 및 특수 철도 차량 컬렉션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일부 차량은 직접 탑승하여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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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머링 철도 건설 역사 탐구
'산을 넘어. 빈 – 뮈르추슐라크 – 트리에스테 13시간 4분'이라는 주제로 남부 철도 건설의 역사적 과정과 기술적 어려움을 보여주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제머링 철도의 고가교 건설 모형, 터널 내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어 교육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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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객차를 활용한 카페
오래된 철도 객차를 개조하여 만든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철도 여행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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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기관차고 내부 '크로커다일' 기관차 앞
스위스의 상징적인 녹색 악어 모양 산악 기관차인 Ce 6/8 II '크로커다일'과 함께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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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머링 철도 고가교 건설 모형 옆
정교하게 제작된 제머링 철도의 상징적인 고가교 건설 현장 모형을 배경으로 당시의 거대한 토목 공사를 상상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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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제작 '슈타인브뤽' 기관차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보존 기관차 중 하나인 역사적인 증기 기관차 '슈타인브뤽'과 함께 철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전시 설명이 주로 독일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은 구글 번역기 등 번역 앱을 활용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이 되지 않는 전시 공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를 위한 인터랙티브 요소와 장난감 기차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박물관 내에 오래된 객차를 개조한 카페가 있어 특별한 분위기에서 커피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꼼꼼하게 둘러보려면 최소 2시간 30분 이상의 관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입구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 시 편리하다.
비수기에는 운영 시간이 자주 변경되거나 특정일에만 개관할 수 있으니,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운영 정보를 확인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뮈르추슐라크(Mürzzuschlag) 기차역은 빈(Wien)과 트리에스테(Triest)를 잇는 남부 철도(Südbahn)의 중요 역이다.
- 박물관은 뮈르추슐라크 기차역 북동쪽에 위치하며, 플랫폼에서 도보로 약 3~10분 거리에 있다.
현재 제머링 베이스 터널 공사로 인해 역 주변 보행로가 변경될 수 있다.
🚗 자동차 이용
- 제머링 고속도로(Semmering Schnellstraße S6)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박물관 입구 옆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버스 이용
- 뮈르추슐라크 지역 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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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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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 건물 자체도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는데, 과거 오스트리아 연방 철도(ÖBB)의 뮈르추슐라크 차량 기지였던 두 동의 건물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 건물들은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고 한다.
주요 전시 테마 중 하나는 '산을 넘어. 빈 – 뮈르추슐라크 – 트리에스테 13시간 4분'으로, 남부 철도 건설의 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에는 오스트리아의 유명 자동차 공학자인 페르디난트 포르쉐가 설계한 것을 포함하여 183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다양한 드레진(Draisinen) 및 특수목적 철도차량이 30대 이상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본관 전시장 바닥 아래에는 과거 철도 작업장의 핵심 시설이었던 차축 하강 장치(Achssenke)가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