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슈타이너 문(슈타이너 토어) Steiner Tor Steiner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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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오스트리아 크렘스 안 데어 도나우의 역사적인 구시가지로 들어서는 상징적인 관문을 직접 보고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독특한 건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15세기 성문을 통과하며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문과 조화를 이루는 바로크 양식의 탑, 문 위에 설치된 시계탑 등을 감상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문을 지나면 바로 이어지는 구시가지의 상점가와 레스토랑을 둘러볼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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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도시의 관문
무료슈타이너 문은 크렘스 구시가지로 들어서는 상징적인 입구로, 15세기 후반에 처음 건축되어 18세기에 바로크 양식으로 개조된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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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지 쇼핑과 식도락의 시작점
문을 통과하면 다양한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즐비한 구시가지의 중심 거리(Obere Landstraße)로 바로 이어진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쇼핑과 식사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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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사진 촬영 명소
독특한 건축 양식, 문 위의 시계탑, 그리고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들이 어우러져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낮뿐만 아니라 저녁의 조명 켜진 모습도 아름답다는 평가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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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 문 정면 광장
문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양쪽 탑, 시계탑까지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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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쪽에서 바깥쪽을 바라보는 구도
아치형 문을 프레임 삼아 바깥 풍경이나 거리를 담으면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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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에서 바라본 슈타이너 문과 주변 건물
문의 측면과 함께 고풍스러운 주변 건물들을 함께 담아 역사적인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다.
방문 팁
슈타이너 문을 통과하면 바로 크렘스 구시가지의 주요 쇼핑 거리로 이어지며, 인근에 쇼핑센터도 위치해 있다.
문 주변과 구시가지 내에는 살구 브랜디, 살구 잼 등 이 지역 특산품인 살구를 활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다.
문 근처에 유료 주차장이 있어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크렘스는 와인 산지로도 유명하여, 슈타이너 문 주변이나 구시가지에서 현지 와인을 맛보거나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슈타이너 문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크렘스 안 데어 도나우(Krems an der Donau)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되거나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Steinertor'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할 수 있다.
슈타이너 문은 구시가지의 주요 입구에 위치하여 도보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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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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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슈타이너 문은 오늘날 크렘스 안 데어 도나우 시의 가장 중요한 상징물로 여겨진다.
과거 도시를 방어하던 4개의 주요 성문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문 안쪽 벽면에는 1573년에 발생했던 대홍수를 기록한 기념 명판이 부착되어 있어 당시의 재해를 짐작하게 한다.
1960년 2월 1일, 오스트리아 우정국에서는 슈타이너 문을 도안으로 한 3.40실링 가치의 기념우표를 발행한 바 있다.
문 바깥쪽 양 옆으로 서 있는 탑들은 문의 하부와 마찬가지로 중세 후기 양식을 간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