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계탑(우어투름)
명칭시계탑(우어투름)
Uhrturm
Uhrturm
🗺️ 소재지

개요

그라츠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거나 도시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언덕 정상까지 푸니쿨라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오를 수 있으며, 독특한 시계탑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고 주변 정원을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경험을 하기도 한다.

슐로스베르크 언덕으로 오르는 일부 계단 주변은 청결 관리가 미흡한 경우가 있으며, 주말이나 특정 시간대에는 방문객으로 인해 혼잡할 수 있다. 시계탑 내부의 시계 장치 관람에는 별도 요금이 부과되기도 하며, 이 경우 관람 경험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편이다.

핵심 평가

3.8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4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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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시계와 360도 파노라마 전경

시간과 분침이 바뀐 독특한 시계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시계탑 주변에서 그라츠 구시가지와 무어강이 어우러진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의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시계탑 주변 및 슐로스베르크 정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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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법으로 오르내리는 재미

각 시설별 요금 부과

경치를 즐기며 푸니쿨라를 타거나, 빠르고 편리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내려올 때는 언덕 내부에 설치된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를 체험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슐로스베르크 일대 (푸니쿨라 탑승장, 엘리베이터 탑승장, 슬라이드 입구)
시설별 운영시간 상이

이미지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휴식 공간

시계탑 주변과 슐로스베르크 언덕에는 잘 가꾸어진 정원과 다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산책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시계탑 주변, 헤르베르슈타인 정원 등 슐로스베르크 공원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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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앞 전망 공간

시계탑을 정면 혹은 측면으로 두고 그라츠 구시가지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붉은 지붕들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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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슈타인 정원(Herbersteingarten) 테라스

계단식으로 조성된 정원과 함께 시계탑의 모습을 아래에서 올려다보거나, 정원의 꽃과 함께 그라츠 시내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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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로스베르크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일몰

시간과 분침이 바뀐 독특한 시계탑과 함께 해 질 녘 또는 해 뜨는 순간의 드라마틱한 하늘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슐로스베르크 정상까지 오르는 푸니쿨라는 경치가 아름다워 추천되며, 그라츠 1일 대중교통권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다.

언덕을 내려올 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슬라이드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활동적인 여행객에게 인기가 있다.

시계탑 주변과 슐로스베르크 언덕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있어, 전망을 즐기며 식사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오전 일찍 방문하면 비교적 한적하게 관람할 수 있다.

시계탑의 시계는 큰 바늘이 시간을, 작은 바늘이 분을 가리키므로 시간을 읽을 때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푸니쿨라 (Schloßbergbahn)

  • 슐로스베르크 서쪽 카이저-프란츠-요제프-카이에서 출발하여 카제마텐 및 슐로스베르크 레스토랑 근처까지 운행한다.
  • 경치를 감상하며 오르기 좋은 방법으로 추천된다.

그라츠 대중교통 티켓과 연계하여 사용 가능할 수 있다.

⬆️ 엘리베이터 (Schloßberglift)

  • 슐로스베르크 광장(메르헨반 동화열차 입구 쪽)에서 시계탑 근처까지 수직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유료로 운영되며, 별도의 티켓 구매가 필요하다.

내부에 슬라이드 탑승구가 연결되어 있다.

🚶‍♀️ 계단 (Kriegssteig)

  • 슐로스베르크 광장에서 시계탑까지 이어지는 약 260개의 계단이다.
  • 도보로 오르는 것을 선호하는 방문객에게 적합하며, 중간중간 그라츠 시내를 조망할 수 있다.

경사가 다소 가파를 수 있다.

🌳 도보 (산책로)

  • 슐로스베르크 주변으로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공원을 따라 걸으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시간은 더 소요되지만 여유롭게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265년 이전...19세기 후반 ~ 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계탑의 시침과 분침이 서로 바뀐 이유는 원래 시계에 시침만 있었고, 나중에 분침을 추가하면서 공간 문제로 작은 바늘을 분침으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과거 시계탑은 도시의 화재 발생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세 개의 종 중 하나인 '포이어글로케(Feuerglocke, 1645년 제작)'는 화재 시 울렸다고 한다.

슐로스베르크 언덕은 '악마가 던진 바위'라는 전설이 있으며, 그라츠 시민들이 악마를 속여 더 큰 바위를 던지지 못하게 하자 화가 난 악마가 던진 바위가 둘로 쪼개져 슐로스베르크와 칼바리엔베르크 언덕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시계탑 아래에 위치한 뷔르거바스타이(Bürgerbastei)는 전쟁 시 그라츠 시민들이 직접 방어해야 했던 구역이었기 때문에 '시민의 보루'라는 이름이 붙었다.

슐로스베르크라는 이름은 독일어 철자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Schloßberg'로 'ß'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그라츠 시가 고유명사로서 옛 표기를 고수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