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륀베르크
명칭그륀베르크
Grünberg on Traunsee
Grünberg
🗺️ 소재지

개요

그륀베르크는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에 쉽게 올라 트라운 호수와 알프스 산맥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거나, 잘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정상에서 나무 꼭대기 길을 따라 걸으며 숲을 탐험하고 39m 높이의 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터보건을 타거나 인근 라우다흐 호수까지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케이블카, 나무 꼭대기 길, 여름 터보건, 주차 등 대부분의 시설 이용 시 각각 요금이 부과되어 전체 비용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1.5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나무 꼭대기 길 잘츠카머구트 (Baumwipfelpfad Salzkammergut)

유료 (케이블카와 콤보 티켓 가능)

숲의 상층부를 따라 설치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39m 높이의 전망타워에서는 트라운 호수와 주변 알프스 산맥의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타워에는 75m 길이의 터널 슬라이드(유료)도 설치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 팁: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로로 설계되었다.
그륀베르크 정상, 케이블카 산악 역 인근
계절별 운영 시간 상이

이미지가 없습니다

그륀베르크 케이블카 (Grünbergseilbahn)

유료

그문덴 시내와 트라운 호수를 발아래로 조망하며 편안하고 빠르게 그륀베르크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현대적인 대형 캐빈 케이블카이다. 특히 계곡 역 출발 후 첫 번째 지지탑까지의 구간에서 그문덴 시내를 내려다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계곡 역: Gmunden, 산악 역: Grünberg 정상
계절별 운영 시간 상이

이미지가 없습니다

여름 터보건 (Sommerrodelbahn Grünbergflitzer) 및 라우다흐 호수 (Laudachsee) 탐방

여름 터보건 유료

정상 부근에는 스릴 넘치는 여름 터보건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케이블카 산악 역에서 약 1시간 정도의 비교적 완만한 하이킹을 통해 아름다운 산정 호수 라우다흐제에 다다를 수 있으며, 호수 주변을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팁: 라우다흐 호수로 가는 길은 일부 숲길이며, 자전거 이용자와 마주칠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여름 터보건: 그륀베르크 정상 부근, 라우다흐 호수: 그륀베르크 정상에서 도보 약 1시간 거리
여름 시즌 운영 (터보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나무 꼭대기 길 전망타워 최상층

트라운 호수, 트라운슈타인 산, 그문덴 시내 등 360도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케이블카 내부 (하행 시 또는 특정 구간)

점점 멀어지는 산 정상과 함께 발아래 펼쳐지는 그문덴 시내와 푸른 트라운 호수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라우다흐 호숫가

잔잔한 호수와 그 뒤로 보이는 산의 반영, 그리고 주변의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풍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04번 루트로 등산 시 약 1.5시간이 소요되며, 비가 온 다음 날에는 길이 매우 진흙지고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케이블카 하부 역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여 초보자에게도 적합하다는 평가가 있다.

나무 꼭대기 길 전망대의 터널 슬라이드는 1회 이용 시 약 2유로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운영 시간이 별도로 정해져 있을 수 있다.

여름 터보건은 1회 이용 시 성인 약 8유로, 어린이 약 6유로의 요금이 부과된다.

케이블카 계곡 역 주차장은 유료이며, 약 5-6유로의 요금이 부과된다.

라우다흐 호수로 가는 길은 일부 숲길을 포함하며, 자전거 이용자와 마주칠 수 있으니 서로 배려하는 것이 좋다.

정상에 위치한 그륀베르크알름(Gasthof Grünbergalm)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나무 꼭대기 길은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제한된다.

접근 방법

🚠 케이블카 이용

  • 그문덴 시내에서 케이블카 계곡 역(Talstation Grünbergseilbahn)까지 이동 후, 그륀베르크 케이블카를 탑승하면 정상까지 편리하게 오를 수 있다.

케이블카 운행 정보는 계절 및 기상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A1 고속도로 Regau 출구에서 Salzkammergut Bundesstraße (B145)를 따라 그문덴 방면으로 이동, 안내 표지판을 따라 케이블카 계곡 역으로 향하면 된다.

케이블카 계곡 역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도보 (하이킹)

  • 그문덴 시내 또는 케이블카 계곡 역에서 시작하는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코스를 이용하여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예: 04번 루트 약 1.5시간 소요)

등산로는 기상 조건에 따라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적절한 등산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50년대...2019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과거 케이블카가 없던 시절, 그륀베르크 산장으로 물품을 운반하던 '아기(Agi)'라는 이름의 당나귀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당나귀는 주인이 써준 구매 목록과 돈을 가지고 혼자 그문덴 시내 시장에 가서 물건을 받아 산으로 돌아왔다고 하며, 이를 기념하는 당나귀 동상이 산 정상 부근 그륀베르크알름 식당 옆에 세워져 있다.

그륀베르크 정상에는 오스트리아 방송 협회(ORF/ORS)의 송신탑이 설치되어 있어, 이 지역으로 라디오 및 TV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부 사설 라디오 방송국도 이 송신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륀베르크는 인근의 더 높고 험준한 트라운슈타인 산(1691m)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984m) 오르기 쉬워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가벼운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