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마르틴 탑(마르틴스투름) Tower Of St. Martin Martinstu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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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브레겐츠의 역사와 독특한 바로크 건축에 관심이 많거나, 도시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탑에 올라 중부 유럽 최대 규모의 양파 돔을 비롯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고, 최상층에서는 브레겐츠 시내와 보덴 호수의 360도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탑 내부에 마련된 도시 역사 박물관을 관람하거나 인접한 마르틴스카펠레의 중세 프레스코화를 살펴볼 수도 있다.
계단이 가파르고 휠체어 접근이 불가능하여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에게는 관람에 제약이 따를 수 있다. 또한, 내부 전시물에 대한 영어 안내가 부족하여 외국인 방문객은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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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최상층 360도 파노라마 조망
탑 입장료에 포함탑의 최상층에 오르면 브레겐츠 구시가지, 보덴 호수, 그리고 주변 알프스 산세를 아우르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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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스카펠레 중세 프레스코화 관람
탑 입장료에 포함 (일부 지상층 무료 가능성 있음)탑 서쪽에 인접한 마르틴스카펠레(성 마르틴 예배당) 내부에서는 14세기에서 15세기에 제작된 다수의 중세 프레스코화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성서의 주요 장면, 예수의 생애, 여러 성인들의 모습 등이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묘사되어 있어 종교적, 미술사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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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역사 박물관 전시 관람
탑 입장료에 포함2015년부터 마르틴 탑 내부에 마련된 도시 역사 박물관에서는 브레겐츠의 역사와 마르틴 탑의 건축 및 변천사를 다루는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다양한 유물, 사진, 문서 자료 등을 통해 도시의 과거와 탑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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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최상층 전망대
브레겐츠 시내와 구시가지의 붉은 지붕들, 광활한 보덴 호수, 그리고 멀리 보이는 알프스 산맥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파노라마 뷰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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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탑 외부 (양파 돔 배경)
중부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독특한 바로크 양식의 양파 돔 지붕을 배경으로 탑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전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파란 하늘과 어우러질 때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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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스카펠레 내부 프레스코화
예배당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다채로운 중세 프레스코화를 배경으로 역사적 깊이가 느껴지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내부 촬영 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문 팁
탑 정상까지 이어지는 목조 계단은 폭이 좁고 경사가 가파르므로, 어린이나 노약자는 특히 오르내릴 때 주의가 필요하다.
마르틴스카펠레의 프레스코화는 14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제작된 것으로, 성서의 주요 장면과 성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미술사적 가치가 높으니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전시관 내 설명은 대부분 독일어로 되어 있어, 독일어를 모르는 방문객은 관람 내용 이해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배경지식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접근 방법
👣 도보
- 브레겐츠 구시가지(오버슈타트)의 Martinsgasse 3b에 위치한다.
- 시내 중심부나 보덴 호수 근처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구시가지로 올라가는 길은 다소 경사가 있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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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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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르틴 탑은 원래 브레겐츠 백작 성의 일부로 지어진 곡물 창고였다는 얘기가 있다.
탑의 거대한 목조 양파 돔 지붕은 중부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군사적 목적보다는 과시와 미관을 위해 설계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과거에는 탑 꼭대기에서 파수꾼이 화재를 감시하는 '호흐바흐트(Hochwacht)' 역할을 수행했다고 전해진다.
탑 내부의 마르틴스카펠레에 있는 프레스코화 중에는 임신한 성모 마리아와 요셉의 꿈을 묘사한 독특한 그림이 포함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