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와이알라 해양 박물관 (Whyalla Maritime Museum) Whyalla Maritime Museum Whyalla Maritime Muse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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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실제 군함 HMAS 와이알라 내부를 탐험하고 와이알라의 풍부한 해양 역사와 조선업 유산을 살펴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군함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당시 선원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박물관 전시실에서는 와이알라 지역의 조선 역사, 해양 생태, 원주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정교하게 제작된 대형 모형 철도 디오라마를 통해 지역 산업의 발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관람객은 HMAS 와이알라 함선 내부에 전시된 전시품 중 실제 전쟁 시기 사용되었던 원형 장비나 설비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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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S 와이알라 군함 투어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활약한 배저스트급 코르벳함 HMAS 와이알라 내부를 가이드와 함께 탐험하며 당시 선원들의 생활과 군함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전투에 참여했던 군함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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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박물관 전시 관람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와이알라의 조선 역사, 제2차 세계대전 관련 유물, 지역 원주민 문화, 스펜서 만의 해양 생태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실물 모형과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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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철도 디오라마 관람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미들백 산맥의 광산에서 와이알라 제철소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정교하게 재현한 대형 HO 게이지 모형 철도 전시를 통해 지역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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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S 와이알라 군함 외부 전경
육지에 당당하게 서 있는 HMAS 와이알라 군함 전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호주에서 가장 큰 육상 선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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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AS 와이알라 함교 또는 갑판 위
군함 투어 중 함교의 조타 장치나 갑판의 포 앞에서 마치 선장이나 해군이 된 듯한 연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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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모형 철도 디오라마
정교하고 거대한 모형 철도 전체를 배경으로 하거나, 움직이는 기차와 함께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HMAS 와이알라 함선 투어는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되며,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거나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보물찾기 활동에 참여시켜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다.
박물관 직원들이 매우 친절하고 해박하다는 평가가 많으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질문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함선 내부에는 계단이 많고 공간이 협소하여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이며, 여기에는 HMAS 와이알라 함선 투어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포트 오거스타(Port Augusta)에서 링컨 하이웨이(B100)를 따라 남쪽으로 약 45분 소요된다.
- 박물관은 와이알라 방문객 센터(Whyalla Visitor Centre)를 통해 입장한다.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항공 이용
- 와이알라 공항(Whyalla Airport, WYA)까지 항공편을 이용한 후, 공항에서 시내 중심부(약 6km) 또는 박물관까지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한다.
- 리저널 익스프레스(REX)와 콴타스 링크(QANTAS Link)가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와이알라까지 항공편을 운항한다.
공항 터미널에 Avis, Budget, Hertz 등 렌터카 업체가 있다.
🚌 장거리 버스 이용
- 프리미어 스탯라이너(Premier Stateliner)가 애들레이드, 포트 오거스타, 포트 링컨(Port Lincoln) 등 주요 도시와 와이알라를 연결하는 버스를 매일 운행한다.
🚲 기타 교통수단
- 와이알라 시내에는 3개 노선의 로컬 버스가 운행하며, 웨스트랜드 쇼핑센터와 시내 중심부를 연결한다.
- 박물관까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로도 접근이 용이하나, 자전거 대여 시설은 없다.
시내 이동 시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전국 공통 131 008).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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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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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HMAS 와이알라는 건조 당시 원래 '글레넬그(Glenelg)'라는 이름이 붙여질 예정이었으나, 변경되어 현재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퇴역 후 민간에서 등대 보급선 '립(Rip)'으로 활동하던 HMAS 와이알라는 폐선되어 고철로 팔릴 뻔했으나, 와이알라 시민들과 시의회의 노력으로 단돈 5,000 호주 달러에 구매되어 극적으로 보존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HMAS 와이알라를 바다에서 현재의 박물관 위치까지 육상으로 옮기는 작업은 약 2km에 달하는 거리였으며, 이는 당시 상당한 규모의 공학적 작업으로 기록되어 있다.
현재 전 세계에 남아있는 배저스트급 코르벳함 중 박물관 형태로 보존된 것은 HMAS 와이알라와 멜버른에 있는 HMAS 캐슬메인(Castlemaine) 단 두 척뿐으로 알려져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