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우림비라 야생동물 공원 Urimbirra Wildlife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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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호주 고유의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직접 교감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해외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거나 코알라를 만져보는 등의 체험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공간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캥거루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에는 코알라를 쓰다듬거나 뱀을 만져보는 등의 동물 교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웜뱃, 악어, 다양한 조류 등 400여 마리의 호주 토종 동물들을 관찰하고, 공원 내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동물 먹이를 구매했음에도 동물들이 이미 배가 불러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는 의견을 남겼다. 또한, 장애인 보조견의 입장이 거부되어 해당 방문객에게 불편을 준 사례가 언급되기도 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대표 체험: 캥거루 먹이 주기
먹이 약 A$1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수많은 캥거루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캥거루 먹이는 입구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기 프로그램: 코알라 만지기 체험
입장료에 포함정해진 시간에 코알라를 가까이에서 보고 쓰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추가 비용 없이 체험 가능하며,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인 코알라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이색 경험: 파충류 체험 (뱀 만지기 등)
입장료에 포함악어 등 다양한 파충류 관찰과 더불어, 특정 시간에는 뱀을 직접 만져보거나 목에 걸어보는 등의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또한 입장료에 포함되어 추가 비용이 없다.
추천 포토 스팟

캥거루 먹이주기 체험 중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자연스러운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코알라 만지기 체험 공간
귀여운 코알라를 배경으로 하거나 쓰다듬는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하여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파충류 체험 시 (뱀과 함께)
뱀을 들고 있거나 목에 두른 채로 이색적이고 용감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캥거루 먹이는 입구 매점에서 약 A$1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가 있다면 여러 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코알라 만지기 체험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파충류 체험은 오후 3시에 진행되므로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원 내에 바비큐 시설과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도시락을 준비하여 피크닉을 즐기기 좋다. 매점은 있으나 다양한 식사 메뉴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언급이 있다.
비 오는 날에는 일부 통로가 진흙으로 변할 수 있으니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이나 장화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구의 기념품 가게에는 다양한 호주 관련 상품과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다.
학교 방학 기간을 제외한 평일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관람하며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애들레이드에서 남쪽으로 약 80km 떨어져 있으며, 차로 약 90분 소요된다.
- 빅터 하버 시내에서는 약 5km 거리에 위치한다.
- 공원 내에 넓고 편리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애들레이드에서 빅터 하버까지 LinkSA에서 운영하는 코치 서비스가 있다.
- 빅터 하버 도착 후, 공원까지는 택시 등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자세한 버스 시간표 및 노선은 LinkSA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 공원은 개인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입구 근처에 있는 어떤 앵무새는 방문객에게 '헬로'라고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운영 수익금은 전액 동물들의 사육과 공원 유지보수에 사용된다는 언급이 있다.
공원 내에는 호주 원주민 문화와 관련된 카누 나무(Canoe Tree)가 보존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