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시드니 대학교 The University of Sydney Universitas Sidnei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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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오래된 사암 건물과 고풍스러운 건축물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거나, 세계적인 명문 대학의 학구적인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지적 호기심이 많은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해리포터 영화 속 호그와트를 연상시키는 네오고딕 양식의 쿼드랭글(Quadrangle) 건물을 중심으로 캠퍼스를 둘러볼 수 있으며, 그레이트 홀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웅장한 내부를 감상하거나 차우 착 윙 박물관에서 다양한 유물과 예술품을 관람할 수도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캠퍼스 내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학과 과정의 정보 전달이 시기적절하지 않거나, 학교 행정 서비스의 응대가 느리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쿼드랭글 (The Quadrangle) 및 그레이트 홀 (Great Hall)
무료시드니 대학교의 상징적인 건물군으로, 해리포터 영화 속 호그와트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네오고딕 양식의 사암 건축물이다. 웅장한 시계탑, 아치형 복도,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그레이트 홀 등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사진 촬영 명소로도 매우 인기가 높다.

차우 착 윙 박물관 (Chau Chak Wing Museum)
무료 (특별 전시 유료 가능)고대 유물, 자연사, 민족지학, 예술품 등 방대한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종합 박물관이다. 특히 니콜슨 컬렉션의 이집트, 그리스, 로마 유물과 맥클레이 컬렉션의 자연사 표본 등이 주요 볼거리로, 교육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캠퍼스 잔디밭과 자카란다 나무
무료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아름다운 조경은 방문객들에게 학문적인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에는 캠퍼스 곳곳의 자카란다 나무가 보랏빛으로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추천 포토 스팟

쿼드랭글 아치형 복도 및 창문
고풍스러운 아치 창문을 프레임 삼아 인물 사진을 찍거나, 복도 자체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쿼드랭글 시계탑 정면 및 잔디밭
웅장한 시계탑과 쿼드랭글 건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넓은 잔디밭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자카란다 나무 아래 (10월-11월 개화 시기)
보랏빛 자카란다 꽃이 만개했을 때 나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쿼드랭글 안뜰의 자카란다가 유명하다.
방문 팁
사진 촬영 명소인 쿼드랭글 건물은 '시드니 대학교 쿼드랭글 시계탑'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캠퍼스 규모가 넓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방문 전 캠퍼스 지도를 확인하여 동선을 계획하면 효율적이다.
뉴타운(Newtown) 지역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뉴타운에는 개성 있는 상점, 카페, 레스토랑이 많다.
캄포스 커피(Campos Coffee) 뉴타운 본점은 시드니 3대 커피로 불리며, 학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캠퍼스 내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식당과 카페(USU 건물 등)가 있으며, 일반 방문객도 이용 가능하다.
피셔 도서관(Fisher Library)은 남반구 최대 규모의 대학 도서관 중 하나로, 외부인도 일부 구역은 둘러볼 수 있다. (출입 정책 확인 필요)
무료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이 있는지 학교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예비 학생 및 가족 대상 또는 일반 방문객 대상)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시드니 시내(센트럴 역, 타운홀 역 등)에서 412, 423, M30번 등 다수의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City Rd before Butlin Ave'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가장 일반적이고 편리한 접근 방법이다.
🚆 기차 이용
- 레드펀(Redfern) 기차역에서 하차 후 캠퍼스까지 도보로 약 15-20분 소요.
🚶 도보 이용
- 뉴타운(Newtown) 또는 달링턴(Darlington) 지역에 숙박하거나 방문 중이라면 도보로도 충분히 접근 가능하다.
캠퍼스 주변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웰컴 위크 (Welcome Week, 구 O-Week)
찰스 퍼킨스 기념 강연 및 시상식 (Dr Charles Perkins Oration and Prize)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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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드니 대학교의 라틴어 모토 'Sidere mens eadem mutato'는 '별은 바뀌어도 마음은 그대로(The stars change, the mind remains the same)'라는 의미로, 환경이 변하더라도 학문을 향한 마음은 변치 않음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다.
캠퍼스 내 쿼드랭글 건물은 영화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아 방문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이지만, 실제 영화 촬영지는 아니다.
호주 총리 8명(현 앤서니 알바니즈 총리 포함), 노벨상 수상자 5명, 로즈 장학생 110명 등 수많은 저명인사를 배출한 호주의 대표적인 명문 대학 중 하나로 꼽힌다.
대학의 상징색은 황토색(Ochre)과 차콜색(Charcoal)이며, 마스코트는 심바라는 이름의 사자이다.
피셔 도서관은 남반구에서 가장 큰 대학 도서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매우 희귀한 고서적과 필사본들을 소장하고 있다. 여기에는 현존하는 두 권뿐인 바나바 복음서 사본 중 하나와 아이작 뉴턴의 '프린키피아 마테마티카' 초판본이 포함된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