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시드니 수산 시장(시드니 피시 마켓) Sydney Fish Mar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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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구매하거나 다양한 즉석 해산물 요리를 맛보고 싶은 미식가 및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시드니에서 활기찬 시장 분위기와 함께 다채로운 해산물을 한 곳에서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싱싱한 굴, 랍스터, 생선 등을 골라 즉석에서 회나 구이로 즐길 수 있으며, 피시 앤 칩스, 스시, 사시미 등 이미 조리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또한, 시장 내에는 해산물 외에도 델리, 베이커리, 과일, 와인 등을 판매하는 상점과 해산물 요리 강좌를 운영하는 시푸드 스쿨도 있어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음식 가격이 다소 비싸고,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여 식사 공간을 찾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다. 또한, 야외에서 식사할 경우 갈매기들이 음식을 노리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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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선 해산물과 즉석 요리
품목별 가격 상이싱싱한 굴, 랍스터, 게, 생선, 새우 등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으며, 일부 상점에서는 구매한 해산물을 원하는 방식으로 즉석에서 조리해준다. 회, 사시미, 구이, 찜 등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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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먹거리와 쇼핑
품목별 가격 상이해산물 외에도 스시, 피시 앤 칩스, 델리, 베이커리, 과일, 채소,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다. 식사와 함께 곁들일 음료나 디저트, 기념품까지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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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시푸드 스쿨 (Sydney Seafood School)
강좌별 가격 상이 (예약 필요)시장 내에는 해산물 요리 강좌를 운영하는 시드니 시푸드 스쿨이 있어, 전문가에게 다양한 해산물 손질법과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관광객 및 현지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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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진열대 앞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진열된 모습을 배경으로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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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식사 공간 (블랙와틀 베이 배경)
구매한 해산물 요리와 함께 블랙와틀 베이의 물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갈매기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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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또는 대형 해산물과 함께
특히 인상적인 크기의 랍스터나 게 등 해산물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방문객들이 많다.
방문 팁
야외에서 식사할 경우, 갈매기들이 음식을 낚아채 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음식을 잘 보호하고 주의해야 한다.
주말이나 공휴일 점심시간에는 매우 붐비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거나,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해 즉석에서 먹는 경험이 인기지만, 일부 조리된 음식은 미리 만들어둔 것일 수 있으니 신선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굴(오이스터)은 시드니 록 오이스터와 퍼시픽 오이스터 등 종류가 다양하며, 신선도와 가격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부 상점에서는 와사비나 간장 등 소스를 유료로 판매하므로 필요시 미리 준비하거나 구매해야 한다.
주차 공간이 있으나 유료이며, 특히 주말에는 만차인 경우가 많아 대중교통(L1 라이트 레일 'Fish Market' 역) 이용이 편리하다.
시장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나, 청결도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는 방문객들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새로운 시드니 피시 마켓이 바로 옆 부지에 건설 중이며, 2025년 완공 예정이다. 방문 시 공사 현장을 볼 수 있다.
다양한 가게에서 비슷한 메뉴를 판매하므로, 시장을 한 바퀴 둘러보고 가격과 구성을 비교한 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접근 방법
🚈 라이트 레일 (Light Rail)
- L1 Dulwich Hill Line을 이용하여 'Fish Market' 역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시장까지는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라이트 레일 역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다.
🚌 버스
- 501번 버스를 이용하면 시장 근처에 정차한다.
🚗 자가용
- 시장 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매우 혼잡하며, 만차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 페리 (Ferry)
- 서큘러 키(Circular Quay)에서 달링 하버(Darling Harbour)행 페리를 타고 피어몬트 베이 와프(Pyrmont Bay Wharf)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도보 시간은 약 20-30분 정도 소요될 수 있다.
페리 이동 중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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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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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드니 피시 마켓은 도쿄의 도요스 시장, 스페인의 메르카마드리드와 함께 세계 3대 수산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는 얘기가 있다.
1966년 현재의 블랙와틀 베이(Blackwattle Bay)로 이전하기 전까지, 시드니의 주요 수산 시장은 울루물루, 레드펀, 헤이마켓 등 여러 지역을 거쳐왔다고 알려져 있다.
1989년 10월부터 전통적인 '호가 경매(voice auction)' 방식에서 벗어나, 네덜란드식 컴퓨터 경매 시스템을 도입하여 경매 과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한다.
시장 내부에는 호주 예술가 키스 하울랜드(Keith Howland)가 약 400개의 세라믹 타일로 제작한 대형 벽화가 있으며, 이는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어업 역사를 묘사한 작품으로 전해진다.
현재 시장 바로 옆 부지에서는 기존보다 훨씬 넓은 면적의 새로운 피시 마켓 건물이 건설 중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시장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갈매기에게 음식을 빼앗기는 경험을 한다는 이야기가 매우 흔하며, 이는 일종의 '통과의례'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일부 상점에서는 구매한 해산물을 원하는 방식으로 즉석에서 조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때 조리 비용이 별도로 부과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크리스마스나 부활절과 같은 특정 공휴일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려는 현지인들로 인해 평소보다 훨씬 더 붐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