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엘리자베스 팜 Elizabeth Farm Elizabeth Fa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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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호주 초기 식민지 시대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 있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상호작용형 전시를 통해 과거의 삶을 생생하게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식 주택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전시된 가구와 생활용품을 만져볼 수 있고, 1830년대 양식으로 재현된 정원을 산책하며 희귀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아이패드 가이드를 통해 역사적 설명을 듣거나, 아이들은 과거 방식의 빨래 체험 등 교육적 활동에 참여할 수도 있다.
한때 운영되었던 카페나 티룸이 현재는 제공되지 않아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일부 야외 지면은 자갈 등으로 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 시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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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온(Hands-on) 박물관 체험
입장료에 포함 (현재 무료)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식 주택 내부를 제한 없이 자유롭게 탐험하며, 전시된 가구와 생활용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볼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박물관이다. 이를 통해 19세기 초 식민지 시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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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대 스타일 정원 탐방
입장료에 포함 (현재 무료)존과 엘리자베스 맥아더가 가꾼 1830년대 양식으로 재현된 정원을 거닐며 호주 초기 유럽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올리브 나무 두 그루를 비롯해 중국 느릅나무, 쿠라종, 번야 소나무 등 다양한 토종 및 외래 관상용 식물, 과실수, 채소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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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 체험 및 아이패드 가이드
입장료에 포함 (현재 무료)방문객에게 제공되는 아이패드 디지털 가이드를 통해 맥아더 가족과 농장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과거 방식의 빨래 체험 등 교육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식민지 시대의 생활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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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팜 본관 정면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식 건축물의 고풍스러운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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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0년대 재현 정원
오래된 올리브 나무, 다양한 꽃과 식물들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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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베란다와 고풍스러운 내부
햇살이 드는 넓은 베란다나 옛 가구들로 꾸며진 방 안에서 시대적 분위기를 연출하며 인물 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주말 방문 시 자원봉사자가 진행하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아이패드 디지털 가이드가 제공되므로 개인 이어폰을 준비하면 편리하다.
현재 농장 내에 카페나 매점이 운영되지 않으므로, 음료나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료 입장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로즈힐(Rosehill) 역 (T6 Carlingford Line 또는 대체 노선)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파라마타(Parramatta) 역에서 하차 시 버스로 환승하거나 도보(약 30분)로 이동 가능.
🚗 자가용 이용
- 시드니 시내에서 M4 고속도로 이용 시 약 30-40분 소요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농장 인근 앨리스 스트리트(Alice Street) 주변에 무료 도로변 주차가 가능하다.
🚌 버스 이용
- 파라마타 버스 인터체인지(Parramatta Bus Interchange)에서 로즈힐 방면 버스 노선 확인 후 이용.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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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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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엘리자베스 팜의 초기 3칸짜리 벽돌집은 이후 증축된 건물 내부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식 건축 구조물로 알려져 있다.
존 맥아더가 1805년 또는 1817년에 들여온 올리브 나무 중 두 그루가 농장 앞 북쪽 잔디밭에 현재까지 살아남아 있으며, 이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올리브 나무일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엘리자베스 팜의 깊고 그늘진 베란다는 인도 식민지 주택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으며, 이후 호주 전통 농가 주택(홈스테드)의 원형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1970년대에 이 건물은 거의 폐허가 되어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문화유산 보존 명령 덕분에 보존되어 박물관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 지역의 전통적인 관리자는 다루그(Dharug) 부족의 부라마타갈(Burramattagal) 클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