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캐피톨 시어터 Capitol Theat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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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공연을 관람하거나 화려하고 유서 깊은 극장 건축 자체를 감상하고자 하는 공연 애호가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뮤지컬, 발레, 연극 등 다채로운 무대 예술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웅장한 빅토리아 양식으로 꾸며진 내부를 둘러보며 과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공연 전후로 극장 내 바에서 음료를 즐기거나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최신 음향 및 무대 시설을 통해 몰입감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구역은 노약자나 휠체어 사용자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으며, 공연 중 실내 온도가 낮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여성 화장실 수가 부족하여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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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빅토리아 양식 건축과 '애트모스페릭 시어터'의 매력
1928년 존 에버슨의 설계로 완성된 '애트모스페릭 시어터(Atmospheric Theatre)' 양식의 극장 내부가 특징이다. 마치 이탈리아 정원이나 광장에 와 있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로마 양식 조각상, 가고일 장식, 아름다운 천장화 등이 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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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준의 다채로운 공연 라인업
공연별 상이뮤지컬, 발레, 오페라,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연중 선보인다. '미스 사이공', '라이온 킹', '시카고', '위키드', '알라딘', '물랑루즈!'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작들이 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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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편의시설
시드니 CBD 헤이마켓 지역에 위치하여 센트럴 역과 라이트 레일 정류장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극장 내에는 공연 전후로 이용할 수 있는 5개의 세련된 바와 상품점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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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로비 및 웅장한 계단
화려한 빅토리아 양식의 장식과 샹들리에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웅장한 중앙 계단은 인기 있는 촬영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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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트모스페릭 시어터 내부 (천장 및 조각상)
공연 시작 전, 마치 밤하늘 아래 야외에 있는 듯한 독특한 천장과 곳곳의 로마 양식 조각상들을 배경으로 특별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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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별 특별 포토존 (로비 또는 2층)
대부분의 공연 시 로비나 2층 공간에 해당 공연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 인증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방문 팁
공연장 내부가 다소 춥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박스석(Box seats)은 무대 전체를 조망하기에 매우 좋은 시야를 제공한다는 언급이 있다.
어린이 동반 시 부스터 시트(booster seat) 대여 가능 여부를 문의할 수 있으나, 성인에게는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
공연 후 운이 좋으면 스테이지 도어(stage door)에서 출연 배우들을 만나 사진을 찍을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극장 내 음료나 간식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을 참고한다.
여성 화장실이 부족하여 인터미션 시간에 줄이 길게 늘어설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노약자나 이동 약자의 경우, 1층 스톨(Stalls) 좌석이 비교적 접근하기 용이하며, 드레스 서클(Dress Circle) 좌석은 계단이 높아 불편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 북은 로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연진 및 제작진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념품으로 소장할 가치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Train)
- 센트럴 역(Central Station) 하차 후 도보 약 5분 거리이다.
🚈 경전철 (Light Rail)
- 캐피톨 스퀘어(Capitol Square) 정류장이 극장 바로 뒤편에 위치하여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주요 공연 정보 (2025년 예정)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Jesus Christ Superstar)
피터와 별 사냥꾼 (Peter and the Starcatcher)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애니 (Annie)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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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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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캐피톨 시어터가 위치한 '헤이마켓(Haymarket)'이라는 지역명은 초기 정착민들이 이곳을 건초(hay)와 농산물 시장으로 사용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극장은 호주에서 실질적으로 온전하게 보존된 유일한 애트모스페릭 시어터(atmospheric theatre)로 알려져 있다. 애트모스페릭 시어터는 관객이 마치 야외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도록 설계된 극장 양식이다.
1990년대 대규모 복원 공사를 통해 1928년 개관 당시의 화려함과 독특한 분위기를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과일 및 채소 시장, 서커스 공연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차례의 개조와 복원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극장 설계에 참여한 존 에버슨(John Eberson)은 '애트모스페릭 시어터' 디자인의 대가로 유명하며, 캐피톨 시어터는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