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세인트킬다 부두 St Kilda Pier St Kilda P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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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멜버른의 도시 스카이라인과 포트 필립 만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거나 해 질 녘 바위틈에서 나타나는 꼬마펭귄을 직접 보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새롭게 단장된 부두를 따라 산책하거나 지정된 구역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해 질 녘에는 바위틈으로 돌아오는 펭귄들의 모습을 관찰할 수도 있다.
다만, 펭귄 관찰 구역이 일몰 후 펭귄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인 저녁 6시 이후에는 폐쇄되어 실제 펭귄을 보기 어렵다는 점과, 부두 내 편의시설(키오스크 미운영, 쓰레기통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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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꼬마펭귄 관찰
무료해 질 녘이면 바위틈에 마련된 서식지로 돌아오는 수백 마리의 호주 꼬마펭귄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전용 관람 데크가 마련되어 있으며, 조용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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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스카이라인 및 포트 필립 만 조망
무료부두에서는 멜버른 도심의 인상적인 스카이라인과 드넓은 포트 필립 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 펼쳐지는 경관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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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된 부두에서의 휴식과 레저
무료2024년 새롭게 개장한 부두는 넓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산책로와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낚시, 수영, 일광욕을 즐기거나 단순히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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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끝 전망 공간
멜버른 CBD의 스카이라인과 포트 필립 만의 광활한 풍경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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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시 부두 중앙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로맨틱한 실루엣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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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관찰 데크 (규정 준수 촬영)
꼬마펭귄들의 귀여운 모습을 담을 수 있으나, 반드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펭귄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방문 팁
펭귄 관찰은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펭귄 보호를 위해 플래시 사용은 절대 금지되고 조용히 관람해야 한다.
새롭게 단장된 부두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으며, 계단식으로 조성된 구역에서는 수영이나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펭귄 관찰 구역은 안전과 펭귄 보호를 위해 오후 6시 이후에는 폐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부두 내에는 쓰레기통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것이 권장된다.
인근 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며, 시간당 요금 또는 일일 요금이 적용될 수 있다.
여름철이나 맑은 날, 특히 주말에는 매우 붐빌 수 있으니 참고한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12번 트램 (콜린스 스트리트 출발)
- 16번 트램 (스완스톤 스트리트 출발)
- 96번 트램 (버크 스트리트 출발)
각 노선 모두 시내에서 약 25분 정도 소요되며,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자가용 이용
-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요금은 시간당 또는 종일 기준으로 부과되며, 변동될 수 있다.
🚢 페리 이용
- 윌리엄스타운 페리(Williamstown Ferries)가 정기적으로 운행하며, 세인트킬다 부두에서 승하선할 수 있다.
멜버른 CBD 및 주요 관광지로 연결되는 노선도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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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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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세인트킬다 부두는 오랜 시간 동안 멜버른 시민들에게 산책, 낚시, 소풍 등으로 사랑받아 온 장소라는 얘기가 있다.
과거 세인트킬다가 멜버른의 주요 유흥 지구이자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이었을 때, 이 부두는 그 중심지 역할을 했다는 언급이 있다.
부두의 상징적인 파빌리온은 2003년 방화로 소실되었으나, 정부와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신속하게 원래 모습대로 복원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부두 방파제에는 약 1,200마리의 꼬마펭귄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1989년 약 100마리가 확인된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숫자라고 한다.
새로운 부두는 기존 부두의 수명이 다함에 따라 교체되었으며,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 펭귄 서식지 보호를 고려하여 설계되었다는 후문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살람 나마스테 (Salaam Namaste)
인도 발리우드 영화로, 세인트킬다 해변과 부두 주변에서 일부 장면이 촬영되었다.
케니 (Kenny)
호주 코미디 영화로, 영화 속에 세인트킬다 축제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며 부두 주변의 활기찬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더 시크릿 라이프 오브 어스 (The Secret Life of Us)
호주 드라마 시리즈로, 주요 배경이 세인트킬다이며 부두와 에스플러네이드 호텔 등 주변 명소가 자주 등장한다.
폴 켈리 (Paul Kelly) - 'From St Kilda to Kings Cross'
호주 싱어송라이터 폴 켈리의 노래 가사에 세인트킬다 에스플러네이드가 언급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