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호주 건조지 식물원 (오스트레일리안 애리드 랜즈 보타닉 가든) Australian Arid Lands Botanic Garden |
|---|---|
| 🗺️ 소재지 | |
개요
호주 고유의 건조 지대 식물과 독특한 풍경에 관심 있는 식물 애호가 및 자연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평화로운 산책을 즐기거나 자녀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한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잘 정비된 다양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수많은 종류의 건조지 식물을 관찰할 수 있고, 특히 광범위한 에레모필라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 센터의 카페에서 토종 식재료로 만든 특별한 음식을 맛보거나, 어린이 자연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카페에서 음식 대기 시간이 다소 길거나 커피가 미지근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계절에 따라 파리가 많을 수 있다는 점도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산책로 및 야생 동식물 관찰
무료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여러 갈래의 산책로는 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어 따라가기 쉽고, 각기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산책 중 캥거루, 도마뱀 등 야생동물과 150종 이상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에레모필라 정원 및 특화 식물 컬렉션
무료약 155여 종의 다양한 에레모필라(에뮤 부시)를 보유한 호주 최대 규모급 에레모필라 정원을 비롯하여, 에어 지역, 고울러 지역, 플린더스 산맥 등 호주 건조 지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식물군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스펜서 만을 따라 조성된 맹그로브와 염생식물 군락도 관찰할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방문자 센터 및 체험 시설
시설 이용 무료 (카페, 상점 별도)방문자 센터 내 카페에서는 호주 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메뉴와 부시 터커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으며, 기념품 가게와 식물 판매점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놀이터(Arid Explorers Children's Garden)와 교육적인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매튜 플린더스 전망대 (Matthew Flinders Lookout)
플린더스 산맥과 스펜서 만의 광활한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에레모필라 정원 (Eremophila Garden)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모양의 에레모필라 꽃과 잎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에 좋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붉은 절벽 산책로 (Red Cliff Walk)
특히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절벽과 주변 경관은 인상적인 사진을 선사한다.
방문 팁
오전 10시에 시작하는 가이드 투어는 소정의 기부금(과거 기록상 $10)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방문객 센터 카페에서는 호주 토종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과 특별한 부시 터커 아이스크림(와틀씨드, 부시 라임 맛 등)을 맛볼 수 있다.
무료 입장이지만, 정원 유지를 위한 기부를 방문객 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이나 특정 시기에는 파리가 많을 수 있으니, 방문 시 파리 퇴치 스프레이나 방충망 모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며, 목줄을 착용해야 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놀이터와 활동 프로그램(Arid Explorers)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스튜어트 하이웨이(Stuart Highway)에 위치하며, 에어 하이웨이(Eyre Highway) 북쪽 1.4km 지점에 있다.
- 포트 오거스타 웨스트(Port Augusta West) 지역에 속한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포트 오거스타 지역은 연평균 강수량이 약 209.7mm로, 다른 엄격한 사막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높아 '부분 건조(moderately arid)' 기후로 분류된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에 식재된 식물들은 약 6℃의 온도 변화에도 견딜 수 있는 내열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원 설립을 처음 제안한 존 즈와(John Zwar)는 포트 오거스타의 첫 공원 및 정원 관리감독관이었으며, 2020년 기준으로 '호주 건조지 식물원 친구들(Friends of the AALBG)'의 회장을 맡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정원 조성 초기에는 주 정부의 지원이 매우 제한적이었고, 주로 포트 오거스타 시와 기업의 후원, 그리고 '친구들' 그룹의 노력으로 개발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