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주립 전쟁 기념관 (스테이트 워 메모리얼) State War Memor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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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서호주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퍼스 시내와 스완 강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역사를 되새기거나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기념비 앞에서 묵념할 수 있고, 주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도시의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 산책로를 따라 사색하며 걷는 것도 가능하다.
주말이나 특별 추모일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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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시내 및 스완 강 파노라마 전망
무료기념관이 위치한 킹스 파크 정상에서 퍼스 시내 스카이라인과 유유히 흐르는 스완 강, 그리고 주변 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파노라마처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과 야경이 뛰어나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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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숙한 추모 공간
무료중앙 전몰자 기념비(Cenotaph), 명상의 뜰(Court of Contemplation), 영원의 불꽃(Flame of Remembrance), 반성의 연못(Pool of Reflection) 등으로 구성된 엄숙한 추모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헌화하거나 잠시 묵념하며 전쟁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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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작데이 새벽 추모식
무료매년 4월 25일 안작데이 새벽에는 이곳에서 대규모 추모식이 열린다. 수만 명의 시민과 참전용사들이 모여 일출과 함께 전사자들을 기리는 장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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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기념비(Cenotaph)와 퍼스 시내 전경
기념비를 중심으로 퍼스 시내 스카이라인과 스완 강을 함께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도이다.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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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불꽃(Flame of Remembrance)과 반성의 연못(Pool of Reflection)
타오르는 영원의 불꽃과 잔잔한 반성의 연못을 프레임에 담아 엄숙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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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및 야경 파노라마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하늘 또는 화려한 조명이 켜진 퍼스 시내 전체를 넓게 담는 파노라마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방문 팁
퍼스 시내 및 스완 강의 전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기념관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벽에 전사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명판들을 볼 수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무료 CAT 버스를 이용하면 퍼스 시내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킹스 파크 내 다른 명소와 연계하여 둘러보기 좋다.
주변에 카페와 레스토랑, 화장실, 기념품 가게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장시간 머무르기에도 좋다.
주말이나 공휴일, 특히 안작데이와 같은 추모일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휠체어 사용자는 프레이저 애비뉴(Fraser Avenue)를 통해 접근하면 비교적 편리하다.
기념관 주변 잔디밭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으며, 특히 저녁 시간에는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접근 방법
🚌 무료 CAT 버스
- 퍼스 시내에서 레드(Red) CAT 또는 그린(Green) CAT 버스를 이용하여 킹스 파크(Kings Park) 방면으로 이동한다.
- 기념관과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한다 (약 5~10분 소요).
- 그린 CAT은 평일에만 운행하며, 레드 CAT은 매일 운행한다.
정확한 버스 노선 및 시간표는 Transperth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킹스 파크 내에는 여러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기념관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프레이저 애비뉴(Fraser Avenue) 주변에 위치한다.
- 주말이나 공휴일, 행사 시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 도보 또는 자전거
- 퍼스 시내 중심부에서 킹스 파크까지는 오르막길을 포함하여 약 20~30분 정도 소요된다.
- 공원 내에는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안작데이 새벽 추모식 (ANZAC Day Dawn Service)
현충일 추모식 (Remembrance Day Service)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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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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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기념관은 원래 제1차 세계대전 전사자들을 위해 1929년에 건립되었으나, 이후 다른 전쟁의 희생자들도 함께 추모하는 공간으로 확장되었다고 한다.
안작데이 새벽 추모식에는 매년 4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념관의 영원의 불꽃은 2000년에 점화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기념관 주변에는 한국 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내용도 찾아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한때 62,000개의 손뜨개 양귀비꽃으로 기념관 주변을 장식하여 제1차 세계대전 희생자들을 추모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