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 조폐국 (퍼스 민트)
명칭퍼스 조폐국 (퍼스 민트)
The Perth Mint
🗺️ 소재지

개요

호주 금의 역사와 실제 금 주조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숙련된 장인이 액체 상태의 금을 금괴로 만드는 흥미로운 시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1톤 금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자신만의 기념주화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입장료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일부 방문객은 투어 가격 대비 관람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실제 동전 제조 과정을 볼 수 없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3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금괴 주조 시연 (Live Gold Pour)

투어 요금에 포함

숙련된 직원이 직접 용광로에서 800도 이상으로 녹인 순금을 틀에 부어 반짝이는 금괴를 만드는 전 과정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시연한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금이 액체에서 고체로 변하는 순간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 팁: 시연 중에는 설명과 함께 진행되므로 앞쪽에서 관람하는 것이 좋다.
멜팅 하우스 (Melting House) 내 시연장
가이드 투어 시간 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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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캥거루 금화 (One Tonne Gold Coin)

투어 요금에 포함

세계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순금 주화로, 99.99% 순금 1톤으로 제작되었다. 호주를 상징하는 캥거루가 새겨져 있으며, 그 가치는 매일 금 시세에 따라 변동되어 전광판에 표시된다.

💡 팁: 금화 주변을 돌며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시관 중앙
운영 시간 내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기념주화 제작 체험 및 기념품점 (Mint Your Own Medallion & Souvenir Shop)

기념 메달리온 제작 체험은 투어 요금에 포함 (기념품 별도 구매)

투어에 포함된 황동 토큰을 이용해 자신만의 기념 메달리온을 직접 압인해볼 수 있는 체험이 제공된다. 또한, 기념품점에서는 다양한 금, 은, 보석 제품과 한정판 기념주화, 특히 희귀한 아가일 핑크 다이아몬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 팁: 특별한 선물이나 소장품을 원한다면 맞춤형 각인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전시관 출구 및 기념품점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1톤 캥거루 금화 앞

세계에서 가장 큰 금화 옆에서 그 엄청난 크기와 가치를 함께 담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금괴 주조 시연 관람석

뜨거운 용광로에서 금괴가 만들어지는 역동적인 순간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 가능 여부 현장 확인 필요).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퍼스 조폐국 역사적인 건물 외관

1899년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석조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방문객이 많을 수 있으므로,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온라인으로 미리 투어를 예약하는 것이 좋다.

투어 시작 최소 10분 전에는 도착하여 티켓을 수령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 투어 티켓에는 직접 기념 메달리온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포함되어 있다.

기념품점에서 특별한 문구나 디자인을 새긴 맞춤형 동전 제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 및 기념품 구매 시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만 사용 가능하며,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실제 동전이나 지폐를 제조하는 현대적인 생산 시설은 일반 투어 코스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무료 CAT 버스 이용

  • 퍼스 시내를 순환하는 무료 CAT 버스 중 레드캣(Red CAT) 노선을 이용하면 'Perth Mint'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CAT 버스는 배차 간격이 짧고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여 여행객에게 유용하다.

🚶 도보

  • 퍼스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여 산책 겸 방문하기 좋다.

역사적 배경

10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96...201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퍼스 조폐국은 시드니 조폐국(Sydney Mint, 폐쇄)과 멜버른 조폐국(Melbourne Mint, 폐쇄)에 이어 영국 왕립 조폐국이 호주에 설립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식민지 지점이었다.

1931년까지 1억 6백만 개 이상의 골드 소버린과 약 73만 5천 개의 하프 소버린을 주조하여 호주뿐 아니라 대영제국 전역에서 통용되었다고 한다.

2000년까지 퍼스 조폐국에서 정제한 금의 총량은 약 4,500톤으로, 이는 인류가 생산한 전체 금의 약 3.25%에 해당하며, 미국 포트 녹스 금괴 보관소의 현재 보유량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얘기가 있다.

건물의 초기 설계는 건축가 조지 템플-풀(George Temple-Poole)이 담당했으며, 로마네스크 부흥 양식으로 지어졌다.

퍼스 조폐국은 왕립 호주 조폐국(Royal Australian Mint)과 함께 호주에서 법정화폐를 발행하는 두 곳의 조폐국 중 하나이며, 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