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리슨 섬(헤어리슨 아일랜드)
명칭헤리슨 섬(헤어리슨 아일랜드)
Heirisson Island
🗺️ 소재지

개요

도심 가까이에서 야생 캥거루를 직접 관찰하고 스완 강의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1인 여행객이나 친구 단위 방문객들도 가벼운 산책이나 특별한 경험을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

섬 내부의 잘 조성된 산책로나 자전거길을 따라 거닐며 서부회색캥거루를 찾아볼 수 있고, 넓은 잔디밭이나 강변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퍼스 시내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도 있다. 최근 개통된 부룰루 브리지를 통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하여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캥거루를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방문 시기나 시간에 따라 관찰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일부 게이트의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거나 특정 구역이 공사 중일 수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2.5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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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캥거루 관찰

무료

섬 남쪽, 울타리로 구분된 지정 구역에서 서부회색캥거루 무리를 자연 상태 그대로 관찰할 수 있다. 주로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녘에 활동성이 높아지며, 나무 그늘이나 덤불 근처에서 쉬거나 풀을 뜯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팁: 캥거루는 예민하므로 조용히 관찰하고,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섬 남쪽 캥거루 보호구역
24시간 (관찰 최적 시간: 이른 아침, 해 질 녘)

이미지가 없습니다

스완 강변 산책 및 휴식

무료

약 2km에 달하는 산책로가 섬을 따라 잘 조성되어 있어, 스완 강과 퍼스 시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거나 자전거를 즐기기에 좋다. 곳곳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잔디밭과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팁: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햇볕이 강한 날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섬 전체 산책로 및 강변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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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와 함께하는 순간 (보호구역 내)

자연스럽게 풀을 뜯거나 쉬고 있는 캥거루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캥거루를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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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 강과 퍼스 시티 스카이라인 조망 지점

섬의 가장자리나 산책로에서 스완 강 너머로 보이는 퍼스 CBD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과 함께라면 더욱 인상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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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룰루 브리지(Boorloo Bridge) 위

새롭게 개통된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다리 위에서 헤리슨 섬 전체와 주변 강변 풍경을 넓은 화각으로 촬영할 수 있다. 다리 자체의 현대적인 디자인도 좋은 피사체가 된다.

방문 팁

캥거루는 주로 이른 아침이나 해 질 녘에 활동하며, 섬 남쪽 울타리로 둘러싸인 보호구역 내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관찰 시에는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섬 내 주차장의 경우 3시간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캥거루 보호구역 출입 시에는 게이트를 반드시 다시 닫아 캥거루를 보호해야 한다.

일부 방문객 경험에 따르면 특정 게이트가 예고 없이 잠겨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여러 출입구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거나 방문객 센터 등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섬을 방문할 때는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특히 낮 시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근 부룰루 브리지(Boorloo Bridge) 건설 및 주변 정비 공사가 진행되었으므로, 방문 전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퍼스 시티에서 코즈웨이(Causeway)를 통해 접근 가능하며, 섬 내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주차는 3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주차 공간이 한정적일 수 있으니 참고한다.

🚌 대중교통 이용

  • 퍼스 시내에서 무료로 운행하는 레드캣(Red CAT) 버스를 타고 '퀸즈 가든(Queen's Gardens)' 정류장에 하차한다.
  • 하차 후 코즈웨이 다리 방향으로 약 10~15분 정도 도보로 이동하면 섬에 도착할 수 있다.

🚲 자전거 또는 도보

  • 이스트 퍼스 또는 빅토리아 파크에서 코즈웨이를 통해 접근하거나, 최근 개통된 부룰루 브리지(Boorloo Bridge)를 이용하여 도보나 자전거로 쉽게 섬에 들어갈 수 있다.

섬 내에는 약 2km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11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수천 년 전...2024년 12월 22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헤리슨 섬의 원주민 누아르족 언어 이름인 '마타가룹(Matagarup)'은 '다리 깊이(leg deep)'라는 의미로, 과거 이 지역의 강물이 매우 얕았음을 나타낸다는 얘기가 있다.

섬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전, 이곳에는 판자촌이 형성되기도 했으며 1920년대까지 소나 양 같은 동물들이 풀을 뜯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과거 헤리슨 섬 개발을 위해 대규모 스포츠 단지, 호텔, 골프장, 심지어 수직 이착륙(VTOL) 항공기를 위한 비행장 건설 계획까지 제안되었으나, 비용 문제나 반대 여론 등으로 인해 대부분 실현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다.

섬에 세워진 원주민 전사 야간(Yagan)의 동상은 머리 부분이 1997년에 두 차례나 반달리즘으로 훼손되는 안타까운 사건을 겪기도 했다.

원래 헤리슨 섬은 6개의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는 형태였으나, 1940년대 스완 강 준설 및 매립 작업을 통해 현재와 같이 하나의 큰 섬으로 합쳐진 인공섬이다.